BY 백순화 조회 : 163

[14회] 가족

살아오면서 지금처럼 편안한 시간이 또 있을까. 가족이란  둘레에 싸여서 이곳에 왔습니다. 아이들과 남편과 지금의 내가 있기가지 많은 사람들이 도움과 잘 살아갈수있도록 도와준 모든 분들이 있기에 이렇게 힘든길을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힘들었고 어두운 시절이 있었고 아이들과 집안에 힘들어서 죽고 싶을만큼 세상이 싫었던 적도 있었지만 살아 있으니 행복한 시간들도 주어지네요.  시간이 지나니 그 모든  순간들이 나의게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시간이 되어진것 같기도 합니다.   가족이란  대단한 존재이기도 하고 도는 나를 가둬두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의 나의 가족들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