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행복맘 조회 : 165

[14회] 우리 맛난거 먹으며 이야기 해보자

아직 상품은 도착하지 않았어요.  다음주 어렵게 친구들 모두 모여~~ 이렇게 외쳤지요? 제일 친한 평생 친구들... 우린 중학교 14살에 인연으로 지금까지 모임을 갖고 있어요. 물론 중간에 결혼하고 아이낳고 못 보다가 이렇게 모임한지 어느덧 10년이 아니 15년이 넘었어요. 결혼해서 다들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그래도 가끔은 투덜투덜.. 이런 모든 투정 다 받아주는 건 역시 친구뿐이지요. ㅎㅎ 이번에 친구가 가게를 오픈해서 바빠그런지 3개월을 못봤어요. 친구 가게 오픈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행복하게 사는게 뭘까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친구 가게에 갈때 받은 재료로 맛난 음식 만들어 가서 친구들에게 깜짝 선물하려구요. ㅎㅎ 얼른 키친박스 왔음 좋겠어요.  친구들과 좋은 이야기 나누고 맛난거 먹으면서 진솔한 토크 하고 이쁜 글 많이 올릴께요.기계치라 자신은 없지만 솔직하게 그리고 편한 글은 올릴 수 있을듯 합니다.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