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여니 조회 : 84

[11회] 아줌마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 I'm off "

 

우연히 읽게 된 오픈 세라머니

홍보의 글 나도 모르게 댓글을...

그것이 인연이 되어 짧은 연습이 아줌마날 행사 참여 동기가 되었다.

맑은하늘, 눈이 부시게 반짝이는 햇살 속을 뚫고 주위의 경관도

살표볼 겨를없이 발길을 재촉했다.

처음 가보는 난지도 캠핑장, 많은 줌마와 가족들로 입구는 인산인해!

유유히 그사이를 뚫고 드디어 입장.

 

 

 

축제의 분위기 답게 여기저기 울려 퍼지는 음악과 함성.

" Let's Twist Again "에 마추어 시작된  Flashmob은 확산이 되어

한층 더 흥을 돋우며 하나로 엮어주었다.

계속 프로그램은 진행되었고 아지트 멤버와 합류,

바베큐파티에 돌입, 달랑 물병하나로 진수성찬의 기쁨을...

스피커를 통해 들려 오는 행사는 귀로,

눈은 초록의 수목에 둘러쌓인 한강을 오감을 동원해 행복의 시간을

가지며 이별의 아쉬움을 고해야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석한 아줌마의 날 행사!

자칫함 집안 일로 불참이 되었을 수도 있었는데...

먼곳에서 온 아지트 가족들 많이 반가웠고

아줌마임이 자랑스럽고 불가능 조차도 가능하게 한다는...

아줌마의 능력을 새삼 느꼈고 에너지 충전의 계기로 아줌마의 날

나의 외출은 A+  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