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최성희 조회 : 172

[14회] 아줌마임을 이젠 당당히 인정~사랑하게되는 계기!!

보내주신 다양한 선물과 재료들을 어떻게 정말 마음맞는 사람들과 그간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볼까..고민하던 차에..

쿠킹클래스팀들과 함께 그간에 가족들에게 느낀 생각이나 감정들..(줄 푸념이지만 다들 가족을 사랑하기에 생기는 마음에 흔적들이기에)을 맛난 음식을 두고 열심히 얘기했네요!

다들 회사일로 힘겨운 남편에 공부나 친구들로 짜증이 많은 아이들에서...그런 가족들 틈에 받아놓았던 마음에 잔재를,,스윗한 가정만들기로 거듭날 묘안들을 서로 얘기하는데..

제일 좋은 건 아이들과 남편과의 스킨십과 대화라는 결론에 다들 공감하게 되더군요!

아무리 아이들이 짜증내고 맘에 없는 말로 서로 상처줬을 때..묵묵히 아이의 손이나 등..그리고 팔로 꼭 아이를 감사안으면 그 아이를 상대했던 엄마의 오만갖이 감정과 아이의 서글픔이 다 녹아나는 듯..했다는 **엄마의 말에 다들 공감이 갔어요!

요사이처럼 별의별 일에 노출되어 사람들의 감정이 들쑥날쑥해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세상이 참 무섭다 여겼는데..사회에 떠도는 유머엔 그런 일 들 보단 한수 위  인것이 아줌마가 더 무섭다는 말에 정말 "난 아줌마 안 할래.."그랬는데..

다시 역으로 생각하면 그런 무서운 일을 이겨내고 감당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 또한 아줌마며, 엄마며, 아내이고 바로 나라는 사실에 이제는 쿨하게 아줌마임을 인정하고 즐기려 하네요!

따듯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보듬을 수 있는 애 아이들을 만들면 좀 더 내 가족이 스윗해지고 학교가 사회가 조금씩 변화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죠!!

그래서 제 비젼은 서로를 배려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나 서부터 되어 쿨한 아줌마로 엄마로 아내로 여자로 다시 한번 멋지게 비상하고 싶어요!!

물론 함께 한 엄마들도 어마나 아내, 아줌마로서도 당당하지만 본인의 모습을 잃지않고 다져가는 것이 나와 가족 사회가 당당한 아줌마를 인정하고 아줌마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될 거라 다들 공감하고 실천하자고 홧팅했네요!

 다른 엄마들도 테이블에 맛난 음식 파스타에 차우더 스프에 카레를 약간 섞으니 우유에서 느끼는 고소함과 끝맛에 매콤함이 정신을 번쩍..타파웨어의 예쁜 물병에 눈 독들이는 옆 테이즐의 엄마에겐 살짝 미안하면서도 다음 기회를~외치면서 괜히 우쭐해 지더군요!

봄빛을 잘 담은 알록달록한 물병이 낼 아침 함께 운동나갈 때 갖고 나가기로...

오뚜기의 제품들은 늘 주방에서 애용하고 잘 쓰기에 너무도 좋았던 응원박스 상품이고 건조한 날 차도 맛있게 후식으로 잘 마셨네요!

타파웨어의 제품을 소개한 책자는 엄마들의 지름신을 강림하게 해서 함께 한 **엄마 냉장고 정리용기들 사러간다 쌩하고 가네요!!

아줌마의 날  덕분에..주변 지인들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어요! 내년을 기약하며~~아줌마의 날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