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자신만만 응원박스를 받았네요. 사진에서 봤던거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왜이리
기분좋고 들떠던지^^
아마도 기분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이 기다려짐이 아니었을까싶네요
아이들 영어수업하는동안 엄마들도 옆방에서 소근소근 수업에 방해될까 이야기꽃을 피우기 시작했답니다
비가온뒤라 쌀쌀해서인지 유자차가 인기가 좋았었네요
모두들 모이면 드라마이야기에 자식들이야기 시댁이야기...
언제나 자신들을 돌아보는 그런 조금은 무게?있는 이야기들은 없었었지만 오늘만큼은 나를 스스로 업뎃할수 있는
그런 품격높이는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보기로 했네요
모두다 아줌마답게 이야깃거리가 술술술^^
자신을 가꾸고 아낄수록 가족에게 나눠지는 행복과 기쁨또한 크다는 ....
그냥 흘러버릴수 있는 시간을 주제있는 대화로 이어갔다는것에 대한 것도 자신만만 응원박스 덕분이라는 생각에
저녁은 즐거웠었다고 전하네요
물통이 없는 분들은 나눠주신 먹거리로 알뜰히 챙겨가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