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된지 언 4년차~~ 그런데 아줌마의 날이 있다는건 전혀 몰랐어요.. 부부의날, 성년의날, 어린이날, 스승의날, 어버이날... 기념일이 참 많은 가정의달 5월인데.... 5월의 마지막날을 저를 위해 있다는걸 이번기회에 첨 알았답니다...
보내주신 케잌과 커피와 함께 아줌마가 된 친구 두명을 초대해서 집에서 이른 아점에는 피자 시켜먹고, 이른 점저녁에는 보쌈 시켜먹고 커피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아쉽게도 사진을 울 아가가 날려버려서 인증샷이 없네요... 그래도 정말 이번에는 신랑도 친구들 올꺼라도 저녁먹고 놀다 늦게 들어오라고해서 저녁준비할 걱정도 없이 친구들이랑 아침부터 신나게 수다떨고 간만에 예전으로 돌아간듯 즐겁게 놀았네요 ㅋㅋ 이렇게 즐거운시간 보낼수있게해줘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