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둥이맘 조회 : 124

[14회] 잠시나마 지친육아에서 벗어나 수다삼매경~

 

이렇게 한아름 가득 응원박스를 받고나니 너무너무 기분좋더라구요~

이젠 아가씨가 아닌 아줌마 9년차....

그래도 아기가 없을땐 내 삶도 있었고 여유도 있었는데... 아기들을 낳고나니 내삶은 없고 오로지 남편과 아기들에게 맞춰진 삶을 살아가고있는게 대한민국 보통 엄마들...아줌마들일것 같아요.

그래도 그렇게 살며 자식에게서 남편에게서 행보을 느끼고 힘들지만 또다시 힘내서 생활하고

그런 아줌마들에게 너무 너무 좋은이벤트인것 같아요~

"아줌마의날"이나 이런 응원박스는~

저도 오랜만에 우리 쌍둥이 아들들 육아에서 벗어나 소박하지만 보내주신 응원박스에 들어있던 백세카레가루로 카레도 만들고 샐러드소스로 샐러드도 만들어서 동네 언니, 친구들과 맛나게 먹으며 이야기 꽃을 폈네요~

너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줌마가 되고나서 이런 시간들을 잊고있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자주 이런 나만을위한 시간들을 만들어야겠어요.

일하며 육아도하고있는 저같은 모든 아줌마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