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쫑이맘 조회 : 105

[11회] 너무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39세이기 때문에 친구들이 모두 아줌마입니다.

그런데 아줌마의 날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제가 모임을 집에서 한다고 초대를 했을 때 반응이 아주 의외였었는데 제가 설명을 하고 우선 보내주신 컵

에 맛있는 아라비카 커피를 마시면서 그동안 밀렸던 얘기 정말 실컷 나누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엽서 하나씩 나누어주는 미션도 실행하구~

컵이 다섯개라서 아쉬웠지만...

이제부터라도 알았으니 돌아가면서 이같은 형식의 티타임을 갖자고 얘기했더니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아줌마들이 얼마나 바쁘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서로 위로하면서 수다로 스트레스도 풀구~

저희끼리 따로 모임을 갖기로 했답니다.

역시 이 사이트만큼 아줌마에 대해서 잘 알고 있는 사이트도 드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