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
아줌마 열받는날...
ㅎㅎ
이민가기전 아이에게 추억하나를 선물하기 위해 갔었다.
일부러 시간을 낼 용기는 없고..
이런 핑계로라도 아이와 함께 추억한자락 만들고 가려고 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나는 온라인상에서 나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반가운 이를 만날수 있었고...
아이의 추억을 만들어주러 간 곳에서..
나는 큰 사랑을 얻어올수 있었다.
불편하고 힘들었던 것보다는 진하고 커다란 사랑이 나를 채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