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오늘 연우맘, 기석맘과 함께 자신만만 페스티벌을 저희집에서 가졌습니다.
자신만만 응원박스를 준비하고,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받은 어린아이 같이 즐거워요.
테이블에 펼쳐놓으니 엄청 많죠?
먼저 가정 비전을 쓰기 전에 각자 의견을 말했습니다. 멋진 마이크로....마이크 잡으니 살짝 떨리네요
제가 먼저 저의 생각들을 말하고
연우맘이 얘기하는데 표정이 리포터 같죠?
이어서 기석맘이 마이크를 잡았는데 포즈가 멋지네요.
서로 진솔하게 얘기 나누는 시간, 그 동안 만나면 수다만 떨었던 우리가 진지해진 시간....너무 소중했죠
기석맘 신지혜님의 비전 선언문
연우맘 박민숙 님의 비전 선언문에 이어
저의 선언문까지 서로 공유하면서 좋은 시간 나누었습니다.
2부 순서로는 타파웨어와 오뚜기 제품들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타파웨어는 역사와 전통의 회사로 어릴 때 김치 냉장고가 없던 시절 어머니들의 김장 필수품으로 타파웨어
김치통을 무척 선호하셨던 얘기, 쌀통, 그리고 아름다운 색상의 냉장고 용기, 물병 등....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제품들
이 멋지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특히 터보차퍼는 모두 장만하겠다는 의견으로 일치....
오뚜기 제품은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생활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는 얘기들...오뚜기라는 이름답게 정말 오랫동안 대한
민국 밥상을 책임지고, 특히 마요네즈나 케첩은 아마 죽을 때까지 메이커를 바꾸지 않고 먹을 거라는 의견들....당면, 참기름, 여러 종류의 차, 식용류....대한민국 아줌마들에게 큰 힘이 되어 온 오뚜기...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 받을 수 밖에 없는
제품들입니다. 아참....오뚜기 카레를 절대 빼놓으면 안되죠....너무 맛있으니까요...
오늘 날이 더워서 초밥도 같이 곁들여 즐거운 런치 타임을 가졌습니다.
아줌마닷컴 덕분에 생각도 공유하고, 식사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오늘 함께 오기로 했다가
못온 영진맘 선물까지 챙겨서 보내고....우리는 다음을 기약합니다. 즐거운 아컴 모임은 계속 될 겁니다....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