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초록빛 조회 : 367

[14회] 드디어 후기 올립니다..

 

카메라가 실종이다

동창들이랑 야유회를 가서

모든 폼을 다 잡고 찍어 놓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공원에 놓고 왔는지...아무리 찾아도 없어서 재미있는 사진없는 후기 올립니다

 

며칠전부터 친구들에게 야유회 준비를 했으니 빈몸으로 오면 된다고 소식 전했더니

5월18일 아침~~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예술회관 앞에 모였다~~~

 

텃밭에서 상치랑 열무랑 부추를 뜯고,,

오이,양상치,과일 썰어서 샐러드용으로 준비하고

호박,양파,오징어를 준비해서 즉석 전을 부치기로 하고 후라이팬과 식용유를 챙기고

작은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준비해서

아이스 더치커피를 마실수 있도록, 또 꿀유자차를 시원하게 마실수 있도록 완성

고추장과 양념을 넣어서 버무린 돼지고기 주물럭과 잡곡밥을 준비했다ㅜ

 

여고동창들..

50을 넘은 나이들이지만 아직 모두  일을 하고 있기에 일년이면 한두번만 만나지만

만나면 여고때랑 똑 같다..

이번 모임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나의 비전이 있어야 가정의 비전도 만들수 있다는 주제로

나를 찾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다.

내가 누구인가?

누구의 딸

누구의 아내,

누구의 엄마

이 모든곳에 내가 중심이 되었기에

내가 나를 사랑하고.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먼저 갖고

늘 깨어있는 생각과 행동하는 모습으로 모두에게 당당한 나를 보여주는것이

나만이 아니라 우리가족. 우리 주위를 사랑하는 방법이겠다고

수다처럼 말하지만 절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친구들에게 아줌마닷컴에 사이트소개와  이전 응원박스에 들어있는 타파차퍼의 실용성을 이야기하고

에코물병을 나누어 주었더니 산에 갈때 꼭 가져간다고 챙겨간다

오뚜기식품의 다양성은 그 어떤말로도 표현하기 힘들만큼 많은 제품과

울 신랑 제일 잘하는 카레에 꼭 오뚜기 제품을 쓰는데 울 신랑이 제일 좋아했다.

꿀유자차가 나오는지는 정말 몰랐는데 얼음동동 띄운 달콤함에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다

타파차퍼를 받고 애들에게 볶음밥을 해주었는데 차퍼의 용량이 작아서

딸에게 주고 난 큰 용량의 차퍼를 다시 샀다. 샘플써보고 산것 같았다.

언니가 작년에 타파쌀통을 사더니 좋다고 권유를 했는데 이번 기회에 쌀통을 사기로 결심했다

 

푸짐한  상품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