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잘나가던 아가씨들이 어느덧 한아이의 엄마되고.
이제 누가 "아줌마!!" 하고 불러도 그저 수긍할 수 밖에 없게 된 우리들..^^;
그런 친구들과 뜻깊은 한끼 식사를 했어요~
저희집에 초대해서 보내주신 맛난 음식 재료로 카레도 하고~ 주전부리 케찹에도 찍어먹고~
디저트로 달달한 팬케잌까지~~ ^^
다른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생활해오다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주부로,아내로.엄마로.며느리로. 살아가는게 쉬운일은 아니라는 푸념으로 시작한 수다~
여자들의 수다는 한번시작하면 끝이 없죠. 역시 장장 5시간동안.
열심히 먹고, 이야기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각자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가정의 비전에 대한 큰 틀은 비슷했던거 같아요.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게 최고다.
물론 세세한 사항들은 다르겠지만.
나와 내가정 내 아이. 몸은 물론 정신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것.
그게 가장 중요한게 아닐까요.??
보내주신 좋은 상품들. 오뚜기제품들이야 워낙 유명해서 말안해도 다 알지만~
타파웨어라는 제품.!! 요건 물건인듯해요~
물통하나씩 나눠주며 이건 환경호르몬 걱정없다하니 물통도 예쁜데 그런 기특한 기능까지 있냐며.
서로 색깔을 골라 가져갔지요~^^
이렇게 아줌마들이 수다를 떨수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오늘나눈 이야기들 잊지않으며 행복하게 살아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