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화를 받았어요.
후기 작성 해 주셨냐고 그런데 사실 사진찍은 메모리카드를 잃어버려서 무지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냥 글만 써주셔도 되어요 하시는 말씀에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캑배를 받아보니 묵직했어요. 컵 5개와 아라비카커피가 너무도 예쁘게 꼭 초코렛포장같이 느겨지는 포장상태에 반했다고해야 할까요?!..... 오예스 한상자 그런데 사실 오예스 전 오예스가 올거라는 생각을 못했는데 한상자 들어 있더라고요. 설문지 예쁜 1자 초가 2개
다음날 모일수 있는 동네 언니들을 모아서 초도켜고 예쁘게 장식하고 맛난 커피도 마시고 컵은 나눠주고 저도 하나 갖고 있어요.
그런데 다 똑같이 나눠주지 못해서 그게 좀 아쉽기는 했어요.
아주마의날을 모르는 언니나 동생이 그런날도 있냐고 하면서 언니때문에 동생때문에 이런것도 해 보네하면서 즐거운 다과 시간을 나눴네요.
아줌마들 요즘 걱정거리는 아이들 학교의 자율학습 시간이라던지 사실 노후에 어찌 살것인가가 제일 큰 걱정거리인거 같았어요. 사실 저도 노후에 어찌 생활해 나갈가가 제일 걱정이기는 하거든요.
그러게 즐거운 아줌마들만의 수다시간을 보내고 저녁준비를 위해 7명의 아줌마는 헤어졌답니다.
29일 난지 캠핑장 너무 설레이는 마음에 안산에사는 저는 8시 40분쯤 출발 했어요.
그날 오기로한 친구는 조금 늦는다고해서 먼저 출발해서 도착하니 그날따라 차가 안막히더라고요.
9시 45분이었습니다. 주차비 5,000원내고 아! 주차비 60%된다는 안내글을 본거 같은데 50%만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5,000원 지불 했답니다.
주시는 돗자리랑 볼펜 이름표 입장권을 받아서 친구에게 전화 하니 다 도착해 간다고해서 먼저 자리를 찾아 정리하고 기다렸는데 금방 오더라고요.
11시 40분쯤 아줌마의날 개회식을 시작하면서 박터트리기도하고 여러행사들이 있어서 즐거운 한때였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어찌 그날은 줄만 선 그런 날이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썬크림 바르고 모자도 썼지만 얼굴과 팔에는 영광에 그을림이 남았네요.
그렇게 줄서기를 하지말고 아예 그회사 홍보가 목적이니 전체에게 작은것이라도 다 나눠주고 홍보전단을 주는것이 더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떤사람은 그 경품 받느라고 몇번씩 줄을 서고 한던데 그런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내년에는 조금 다른식의 후원사 행사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그래조 즐겁게 한루를 보낼수 있긴 했어요.
고기 정말 맛나게 친구아이와 남편과 잘먹고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게 해준 아줌마닷컴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