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평소에도 즐겨 마시는 우리가족의 기호품이였지만 이번 아줌마의 날 홈파티를 기점으로 맥심아라비카100의 매니아가 되었습니다.
5월 마지막날 반갑게 만난 우리 여고동창생들은 지난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서 1960년대의 꿈많던 여고생으로 되돌아가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어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던 모임이 이번 아줌마의 날 파티를 계기로 매월 정기모임을 갖도록 의견을 모았고 맥심아라비카커피랑 오예스, 머그잔등을 나누면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할수있었습니다.
원두커피를 내려마시는 습관이 몸에익은 다수의 친구들이 이번에 아라비카100을 맛보곤 한결같이 입을모아 앞으론 아라비카100을 마시겠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우연한 계기로 만난 아라비카100을 모두가 좋아하는바람에 급히 마트에 가서 추가로 구입하여 골고루 나누어가지는 헤프닝도 있었지만 좋은 기호품을 만날수있어서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된것같아 너무 마음이 편안하면서 즐거웠습니다.
항상 좋은 만남이 지속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