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둘리 조회 : 91

[11회] 가족모임으로 더 한번 refresh

드디어 아줌마의 날!!!!

맘은 설레는데.,..

이것 저것 준비하다 보니 도착 시간이 좀 늦어져 초조했으나,,, 진행요원들의 도움으로 순조로히 지정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다...

다만 같은 천막을 사용해야하는 팀이 있었는데 그 팀 인원이 많아 처음에는 다소 언짢음과 불편함을 느꼈다..

남편이 남자라는 이유에 옆 팀 아줌마들이 바베큐 준비를 좀 소홀히 해져 남편이 좀 힘들었는지 얼굴 표정이 좋지 않아 처음의 설레임이 혹 잘못 가족들을 데리고 왔나 싶어 맘이 편치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 온 바베큐 파티인데...

청미원??/ 사실 잘 모르는 브랜드 네임이라 혹시 했었는데 고기의 질이 넘 좋왔다... 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고 신선한 포장등이 넘 맘에 들었다....

그래서 청미원 브랜드 고기를 또 잘 접하고 싶다...다소 고기값은 비싼 것 같은데... 아줌마 닷컴을 통해 공구해서 간혹 접하고 싶은게 바램이다...

군데군데 퍼실, 아이깨끗해 등등의 행사들이 있었다..

생각보다는 행사회사의 참여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아줌마가 되다 보니 참여도가 높을 수 밖에...

부족한 점은 반복된 참여가 많다보니... 아이들이 있는 나로서는 무척 힘들었다..

다음엔 번호표등등을 해서 여러번 줄 서서 하는 행사말고, 번호표로 한번을 하더라도 많은 사은품을 주는 형태로 알찬 파티가 되었으면한다///

아이들이 있는 엄마로써 행사에 참여하다 아이를 위한 미술 수업 신청하게 되었다..

처음 접하는 제품이 었는데 괜찮은 것 같아 한번 해보기로 맘 먹었다..

내년에도 아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많으면 좋겠다...

날씨가 더운탓에 힘들긴 했지만,,, 아줌마닷컴의 직원들이 워낙 친절하고 알찬 행사 진행을 했다고 본다...

내년의 아줌마 날도 기대가 벌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