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hhjyyj 조회 : 1,173

[15회] 아줌마의 날 홈 워크샵 후기~~~

솔직히 기대도 안했는데 당첨이 되어서 은근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원래 이런거 잘 안걸리는 편이라서요^^

우선 받은 기념으로 인증샷^^

집에서 쓰기 딱 알맞은 사이즈라서 더 맘에 들었어요

밥상에 바로 놓고 먹기도 좋구 색상도 이뻐서 손님상에

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 였어요

    

엄마들이랑 모여서 우선 냉장고 체크리스트 먼저 작성을 했어요

다들 체크리스트 보고 놀랐어요

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는 생각을 안하고 그냥 잘 해야 일회용 봉지에 한번 먹을 분량으로 넣는게 고작 이었거든요

특히. 팩에 있는 우유를 먹고나서 나머지 우유를 다른 보관용기에 담아서 보관한다는 거..

다들 그대로 보관 하는 정도였으닌깐요...

그리고 채소, 과일도 씻어서 보관해야 한다는거...

우선 이거 작성하나로 많은 정보와 도움을 얻고 엄마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나름 정리에 자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던것 같아요 ㅠ.ㅠ

그리고 살림 경력 증명서를 작성했어요

다들 나이가 또래이고 결혼년차도 크게 차이가 나는게 아니라서

할 얘기도 많았고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 많아서

대화가 재미있어고 쉴 틈이 없었던거 같아요

시간이 얼마나 잘 가는지.... 다들 그 동안 못했던 말을 서로 하는라

옆길로 샜다가 돌아왔다가 반복을 했어요^^;;

   

엄마들이 안 보이는 곳에서는 다들 적극적으로 임하기는 했는데

사진기를 들이대니 소심모드로 다들 숨어 버리네요 ㅎㅎㅎ

그래서 각자 가지고 가야되는 걸로 사진을 남기고 얼굴 사진은 프라이버시를 생각해서 생략했어요

 

이번 기회에 정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구요

좋은 기회를 주신 아줌마닷 컴 타파웨어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이쁜 용기로 이쁘게 냉장고를 정리하게 되서 기분 좋았구요

그리고 좋은 제품을 알게 되어서 더 좋았어요

안 그래도 집에 있는 용기들은 다들 제각각이라 냉장고에 정리를 아무리 잘 해도 이뻐 보이지도 않았거든요

어떤걸로 바꿔야 할지, 어떤 제품으로 구입을 해야 할직 막막하기만 했는데

타파웨어를 사용해 보니 크게 고민, 걱정 할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얼마전에 새언니 집에 놀러 갔는데 이쁜 물통이랑 반찬용기가 있는거 봤는데

물어보기는 좀 그렇고 해서 보기만 하고 넘어갔는데 새언니가 쓰던 제품들이

다~~ 타파웨어 꺼였어요(물통, 쌀통, 반찬통 등등) 제 눈썰미가 한목을 ㅋㅋㅋ

친정 엄마하고 새언니하고 얘기를 해서 다 같이 더 많이 구입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우리집, 주변에 제가 전도사가 될것 같아요

다시 한번 좋은 제품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엄마들이 인증샷을 못 찍은 대신에 대타로 부끄러움이 없는 아이들 인증샷으로 대체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