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unjh2 조회 : 1,010

[15회] 정말 자신감이 생긴 자신감살림 프로젝트!!

타파웨어와 함께 하는 자신감살림 홈워크샵을 진행하기 위해

친한 언니들을 초대하였습니다.

우선 안에 있는 내용물을 보자면

타파웨어 주니어 냉장기 5개

타파웨어 펭귄소형 번 1개
타파웨어 서빙컵 5개 입니다.



그 외로 홈워크샵 활동안내문, 타파웨어 2014 카달로그,

냉장고정리 진단시트 및 냉장고 자석, 자신감 살림 홈워크샵 현수막

이렇게 구성되어 왔어요!!

아무리 친한 언니들이여도 어떻게 진행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친절하게도 홈 워크샵 진행을 도와줄 큐시트까지 있어서 진행하는데 어려움 없이

정말 서로 보람있고 의미 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하면서 홈 워크샵 개회식과 아줌마의 날 소개 및 기념, 홈워크샵 소개를 했어요



박스 안에 있는 내용물을 서로 확인해보고 왕관이 맘에 든다고 바로 착용을 하셨네요 ㅋㅋ





서로 살림이야기 하면서 냉장고 정리진단시트도 작성해보고

찍어온 냉장고사진을 보면서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보다시피 주최자인 저희집 냉장고인데요~~

중간중간에 봉지채로 넣은 식품들이 많아요..

어떻게 정리를 해야할지 어떤식으로 수납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넣어논건데

다들 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더군요

어떤식으로 어떻게 정리를 해야하나가 가장 큰 문제여서

이 논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눈 것 같아요~

먼저 가장 큰 문제는 알면서도 안고친다는 것 같습니다!!ㅎㅎ

저역시도 이렇게 하면 안되는데 하면서

에라 모르겠다 그냥 넣어놓자...........

이런 맘으로 버린 음식들이 얼마나 많은지 ㅜㅜ

버릴때마다 아깝다고...ㅜㅜ 자원낭비 돈낭비라고ㅠㅠ

다음부터는 잘 정리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해도 잘 안고쳐지는 것 같아요

언니들 역시 저랑 같은 마음 같은 생각이더라구요 ㅎㅎ

이래서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어요 ㅋㅋㅋ

그러다가 서로 좋은 아이디어도 내어보고 실천해서
자원절약하자고 하고 끝맺음을 하였습니다.

 

 

​결혼 전에는 직장을 다니다가 결혼 후 아이가 생기고

생각치도 못하게 일을 관두게 된 후 주부가 된지 언 3년째입니다~~

나는 없고 엄마와 아내만 있다는게 뭔지 알게되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였지요..

나는 없다고 생각하니 허무감과 공허함.. + 임신으로 인한 우울증 등등..

그런데 살림전문가라고​ 칭하고 집으로 출근한다고 생각하니 또 다른 마음이 드네요!!ㅎㅎ

​내가 내 자신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전문가라는 단어를 들으니 더 열심히 집으로 출근하자라는 마음을 먹게됩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살림전문가로서의 다짐을 하게 됩니다!!

전국 모든 살림전문가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