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아줌마의 날 기념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
- 홈 워크샵 -
아줌마닷컴의 주관으로 타파웨어가 동참하면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홈 워크샵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족중에 가장 먼저 아침의 문을 여는 책임감 하나로 여태 제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오면서 때론 실증나고 속상한 일도 많지만 가족이라는 굴레속에
웃고 울고를 반복 하다보니 그 속에서 성숙과 살림의 자신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그러기에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집으로 출근합니다.
올해로써 15회를 맞이하는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여 어김없이 지인들과
한바탕 소음으로 홈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어요.
제 15회 아줌마의 날을 기념하여 주방 대표 브랜드 "타파웨어"가 통크게 동참해주어
저도 요렇게 컬러감이 좋고 환경호르몬이 없는 건강한 제품을 받아볼수 있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해요~
주부라면 누구나 타파웨어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싶은 욕심은 다들 있을겁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주부들이 선호하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임에 틀립없지요.
고급스러운데다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이라 신뢰가 쌓이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냉장고 정리할때 타파웨어 브랜드 만큼이나 실용적인 제품은 없는것 같아요.
저도 요렇게 냉장고 속 전체를 타파웨어로 물들이고 싶어 지네요 ㅎ ㅎ
언제 어디서나 내 아이가 타파웨어를 만지고 음식을 담아서 먹어도 안심이되는 건강한 제품이라
사랑하지 않을수 없답니다~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주신 홈 워크샵 진행을 함께할 내용물이예요~
플라스틱을 최초로 생활용기로 만든 회사가 바로 타파웨어 브랜드라는 사실!!
세계 인구 중 90%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
웹스터 백과사전에 등재됐다는 사실!!
지금부터 제 15회 아줌마의 날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
살림전문가 솥뚜껑팀의 홈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먼저 저의 살림경력증명서를 써봤어요.
20년의 살림을 자랑하는 저는 정리정돈 하나는 정말 잘한답니다.
갑자기 손님이 들이닥쳐도 언제나 깨끗 그 자체지요~
오늘도 지인들 3분이 오셨는데 불쑥와도 언제나 한결같이 깔끔하다고 하네요.
ㅎ ㅎ 사실 저의 부지런함과 수납을 생활화하는 덕분이지요..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 작성과 냉장고 사진 공유 및 고민 나누기~
저희집 냉장고속 내용물을 적어봤는데 위의 내용은 최근에 샀던 목록이고
적혀있지 않은 식품들도 다수 있는데 차마 창피해서 적지 못한것들도 많음을 고백합니다..
오전 5시에 가장 먼저 일어나서 아침을 준비하고 남편 도시락까지 싸야하기에
아침 5분이란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몰라요. 그런데다 하루에 상차림은
4~5번까지 차리는건 대부분이고 이 모든일이 밤 9시돼야 겨우 주방에서
해방될수 있으니 참으로 고된 일입니다.
평소 저희집 냉장고는 이렇습니다.
방과 거실엔 나풀거리는게 하나없이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는데
유난히 냉장고는 깔끔하게 정리가 되질 않더라구요. 저의 크나큰 단점이기도 합니다.
용기가 일체감있게 단일화되면 좋으련만 변변치않는 정리함이 자꾸 맘에 걸리네요.
이래서 행여 지인이 우리집 냉장고 문을 열까봐 조마조마 하기도합니다ㅠ ㅠ
지인의 집에서 냉장고 사진을 찍으려 했더니 실실 웃으며 안돼안돼! 하네요.
끝까지 냉장고 속을 보여주질 않습니다.
ㅎ ㅎ 이정도면 상상이 가지요~
통일되지 않는 용기에 음식을 담고 식품을 담다보니 행여 누가 볼까봐
지인도 냉장고속이 가장 민감하다고 하더라구요.
홈 워크샵을 지인집에서 4명이 모여서 했는데 다들 주부들이라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은지라
타파웨어 책자를 보자 이구동성으로 감탄사를 연발하더군요.
와~ 와~ 이쁘다! 진짜 이쁘다! 이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요것만 있으면
우리집도 이정도는 될것인데.. 하면서
시끄러운 수다가 시작됐습니다~
우선 출출한 배도 달랠겸 중식을 맛있게 잘하는 집에 음식을 시키고 먹는 즐거움도 빼놓치 않았지요~
식사 후 지인들과의 냉장고 정리정돈에 대한 노하우도 살필겸 타파웨어 책자를 함께 보면서
얘기를 나눴답니다. 그러다보니 타파웨어 책자에 나와있는 냉장용기 시르즈가 눈에 확 들어오는거있죠~
요렇게 이쁜 용기들로 우리집 냉장고를 정리한다면 예고없는 손님이 와도 냉장고 속 만큼은
자신감이 충만할것 같습니다.
타파웨어 책자를 다같이 보면서 냉장고 정리를 어떻게하면 잘할수 있을까 함께 고민해보니
주부들이 쉽게 공감할수 있는 얘기들이 나오게되고 또 오늘로써 냉장고 정리에 대한
개념이 바뀌에 되었습니다~
-홈 워크샵 냉장고 정리정돈에 대한 각자의 의견-
지인1. 냉장고 정리를 잘하려면= 우선 장보기를 간소화해야한다.
본인이 냉장고 정리를 못하는 이유는
시장을 볼때 당장 필요치 않는 물건까지 사다 놓으니 냉장고가 복잡하다고 합니다.
지인2. 냉장고 정리를 잘하려면= 냉장용기 구매시 시리즈를 구매해야한다.
냉장고 문을 열면 가지각색의 용기들로 혼합되어 있어
아무리 정리를 잘한다해도 정돈이 잘 되지 않는듯한 느낌을 준다고합니다.
지인3. 냉장고 정리를 잘하려면= 냉장고 80%만 내용물을 채워야한다.
공기가 통하지않을 정도로 빽빽히 냉장고를 채우다보면 정리라는 개념은 사라진다고 하네요.
홈워크샵 주최자인 저. 냉장고 정리를 잘하려면= 내용물이 잘 보이는 용기에 필히 담아야한다.
장을 봐오면 검정 비닐봉지 그대로 냉장고에 보관하기 일쑤인데 그러다보면 내용물이 상한채 버리게되고
냉장고 속이 지저분해 보이거든요.
http://blog.daum.net/o6518806/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