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아줌마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페리도라도입니다~ㅎㅎ
저의 아줌마 Life는 2012년 제12회 [아줌마의날] 전과 후로 나뉜다고 보셔도 과언이 아니네요^^
우연한 기회에 블로그 이웃들을 통해 알게된 [아줌마의날]
[아줌마]라는 이름이 좀 나이들어 보이고 싫을 때도 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저에겐 너무나 자랑스러운 이름이 되었답니다^^
올해 2014년은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어요~
타파웨어 브랜즈가 함께해서 주부 자신감 살림 프로젝트를 응원해주고 있네요~ㅎㅎ
늘 좋아하는 브랜드 "타파웨어"와 함께하니 더 반갑기만 했어요^^
두둥!!! 행복하게도~
1000팀의 "홈 워크샵 팀"에 선정되어 드디어 홈 워크샵을 진행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홈워크샵을 진행할수 있도록 보내주신 킷트를 공개할께요~
홈 워크샵 현수막
살림 경력 증명서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
냉장고 부착 살림 일지&펜
살림의 여왕 왕관
타파웨어 주니어 냉장기 5개
타파웨어 서빙컵 5개
타파웨어 펭귄용기 소 1개
타파웨어 브로셔
냉장고에 부착해서 사용 하는 살림 일지가 참 좋더라구요~
매일 할일도 체크하고 냉장고에 넣을때 날짜도 적었더니
뭐가 있고 없는지 체크가 되서 좀 더 냉장고 속을 생각하며 장을 보게 되었어요^^
드디어 오늘은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의 날!!!!
사랑하는 언니들을 초대해서 홈 워크샵을 진행했어요~
현수막도 붙여놓고~
왕관/ 타파웨어도 준비 해 놓고요~ㅎㅎ
언니들에게 타파웨어까지 나눔 하면 넘 좋아하겠죠^^
홈 워크샵을 준비하면서 저도 기분이 넘 좋더라구요~ㅎㅎ
오늘의 홈 워크샵은 1부/2부로 진행될 예정이예요~
집에 도착한 언니들이 이게 뭐냐고~ㅎㅎ
오자마자 현수막보고 난리~난리네요^^
<<<1부>>>
[살림 경력서]를 보여줬더니~
이번엔 그게 또~ 뭐냐고~ㅋㅋㅋ
자~ 다같이 [살림 경력서] 써 볼까요~ㅎㅎ
모두들 엄~청 진지 해 지더라구요~
모두들 12~14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들이지만!!!
우리들 주부 경력에 대해 써보려니~
아! 하고 좀 생각을 하게되네요^^
내가 잘 하는 일이 뭐였더라~ㅎㅎ
역시~ 두번 세번 생각해봐도~ㅎㅎ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을 위해 아침부터 맛있는 식사를 만들고~
회사와 학교에 무사히 출근,등교 시키고~
집안도 치우고 예쁘게 꾸미고~
시댁, 친정 두루두루 보듬으며 편안한 가정을 만드는
우리는 살림의 여왕!!!
한바탕 살림 경력서도 작성하고 "살림의 여왕" 왕관도 써봤더니~
기분도 좋아지고 어쩐지 어깨도 으쓱해지는 기분이였어요~
타파웨어와 함께해서 더 기분 좋아지는 2부로~ 고고씽!!!
<<<2부>>>
살림의 자심감을 살리는 일환으로 각자의 냉장고를 점검해보고
서로의 정리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먼저 각자의 집에 냉장고 사진을 찍어와 달라고 부탁했어요~ㅎㅎ
우리 언니들 사진도 잘 찍어와 주셨네요~감사해용♥
저희집은 말할 것도 없고 냉장고가 아무리 커도 냉장고는 가득가득~ㅠㅠ
하루 정리해도 다음 날이면 어지럽혀 있기 일수 예요~
혼자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라서 더 그런것 같아요~
서로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도 작성 해 보고
정리 노하우도 이야기 나눴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먹을 만큼만 구입해서 먹을 만큼만 만들어 먹는게
제일이라는 결론이였어요~ㅎㅎ
당연한 말이지만 참!!! 지키기도 어려운 말이네요~
정리하려면 용기도 중요하죠~
우리들 어릴적부터 사용해온 밀폐용기의 대명사 타파웨어!!!
친정엄마가 더 좋아하는 밀폐용기죠^^
냉장용기 / 냉동용기 모두 잘 나와서 직접 만져보고 열어보고
브로셔도 보면서~ 이럴땐 어떤제품~ 이럴땐 어떤제품을 쓰면 좋겠다~
이야기 꽃을 한~참 피워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타파웨어 브랜즈와 함께 하면
건강도 환경도 많이 챙길수 있을 거 같아요~
오늘의 홈워크샵~
늘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지만~
자신의 살림 경력도 적어보고~
우리집 냉장고 속 점검도 하고~
너무 좋은 시간이 였어요~ㅎㅎ
마지막~ 하이라이트!!!
타파웨어의 주니어 냉장기와 서빙컵을 나누는 시간^^
홈워크샵 뿐 아니라~
사랑하는 언니들에게 나눌수 있는 행복까지~
제게도 넘 기분 좋은 워크샵이였어요^^
홈워크샵 이후에~
어느새 너무나 무뎌지고~ 덤덤했던 나의 시간들을~
되돌아보고 의미를 부여하게 되더라구요!!!
나의 살림솜씨는 진정 몇점이였을까?
좀 더 좋은 점수를 주기위해 오늘도 더 노력하게 되었어요~
올해는 비즈수업이 있는날에 [아줌마의 날] 기념식이 있어서
참석못하게 되서 넘 아쉽네요~
내년 제 16회 아줌마의 날을 기약하며~ 이만 총총 합니다^^
아줌마!!!! 화이팅!!!!
아줌마의 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