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아줌마닷컴에서 아줌마들이 만든 15회 아줌마의 날입니다.
매년 아줌마의날을 기념해서 아줌마 닷컴에서는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보내주시는데요.
이번에도 응모해서 작년에 이어 타파웨어를 선물로 받았어요.
전 저희 친정엄마를 통해 타파웨어가 좋다는 걸 알았거든요.
그만큼 노하우 있는 살림꾼 선배에게서 들은 이야기는
타파웨어의 명성은 믿음이 가더라구요.
지인분들께 타파웨어를 알리고 함께 살림경력서도 작성해 보라고
보내주신 꾸러미예요.
타파웨어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1946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타파웨어 브랜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전으로 평가되는 웹스터백과사전에 등재된
세계인구 중 90% 이상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최초로 생활용기로 만든 회사라고 하네요.
그럼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유해한 성분들이 있는건 아닐까 ?
아기식기류나 물통도 타파웨어에서 나오는 제품들이 있어요.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가격대가 높아요. 그게 흠 ㅠㅠ
다양한 타파웨어 제품들 보면 다 갖고 싶어진답니다.
함께 스터디 하는 모임이예요.
저를 포함 4명이서 홈 워크샵을 준비했답니다.
먼저 15회 아줌마의 날을 설명해주고
타파웨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품책자를 보여주었어요.
그런다음 살림경력서를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모두 10년이상 주부생활을 하고 있는 아줌마들
각자 집안일 중에 어떤 일을 좋아하는지 정말 싫은일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았어요.
요리는 정말 못한다는 사람
청소하고 걸레 빠는게 너무 싫다는 사람
청소는 좋은데 설겆이가 싫다는 사람
각자 집안일중에서도 고충이 있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집안일을 가사노동이라고 생각했는지 집안일을 즐기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봤는데요.
노동이라고 생각까지는 하지 않는것 같아요.
가족을 위한 봉사로 생각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엄마들이 집에 있다고 해서 집안일만 하는것이 아니라
각자 취미활동도 하고 모임도 갖고 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있었어요.
타파웨어 제품들을 보면서 각자 갖고 싶은 제품들도 보았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도시락통 사고 싶다는 분도 계시고
냉동실 정리시리즈 갖고 싶다는 분
냉장실 전용용기의 알록달록함에 반하신분
김치통 너무 마음에 들어하시는분 다양했어요.
누가 선물로 주면 좋겠다고 했더니 모두 동의 ㅎㅎ
냉장고 정리진단 체크를 해보았는데요.
모두 생각보다 점수가 ㅠㅠ
안전수치가 위협받고 있더라구요.
수납잘하고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 보관 전용용기들이 꼭 필요할듯해요.
타파웨어 제품들을 보면서 자신이 찍어온 냉장고 사진들도 보여주었어요.
우리 냉장고들 들여다 보고
타파웨어로 깔끔하게 정리된 냉장고 보니
타파로 다 깔맞춤 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네요.
각자 냉장고에 음식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파는 다듬어서 신문에 말아 둔다는 사람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전용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는 사람
냉동실에 다듬어 보관하는 사람
마늘은 다져서 비닐에 넣고 얇게 펼쳐서 바둑판모양으로 둔다가 가장 많았구요.
냉동실 얼음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어 보았는데요.
타파의 뚜껑있는 얼음용기 보더니 다들 감탄을 ㅎㅎ
냉장고에 변기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산다는 말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작은것부터 바꿔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음식의 기본이 되는 식재료 보관부터가 잘 되어야겠어요
냉장고 정리용기 갖고 싶네요.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줌마스터디팀의 홈워크샵을 끝내고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삼각대에 세워진 카메라 보며 하나둘셋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