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셋이 모였습니다.
원래는 다섯명이 모일 예정이었는데
일이 생겨 둘이 빠지는 바람에 셋이 되었지요..
우리는 5개월 6개월이 된 아가들의 엄마에요.
이제 뒤집기를 하는 아이들이라 밖에서 만난다는것
상상도 못하지요.
우선 집으로 초대해
아줌마의 날에 대해 말해주었습니다.
신기해 하더라구요~~ 저 역시.. 이런날이 있는줄도 몰랐고
처음 경험해 보는 행복이라며 다들 흥분해 있었죠..ㅎㅎㅎ
우리는 피자와 샐러드를 시켜놓고
즐거운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다 먹고 보내주신 오예스에 초를 꽂고..
과일과 비스켓을 먹으며..
아줌마의 날을 만끽했습니다.
보내주신 예쁜겁에 아라비카100커피를 마시며
정말 행복한 한때를 보냈지요.
아줌마라는 이름으로 항상 집안일.. 아이 챙기느라 바빴는데
정말이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는 내년에도 아줌마의 날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어요.
이제부터는 매년..즐거운 하루.. 잊지않고 챙기렵니다..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