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지금부터 제 15회 아줌마의 날을 맞아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나는 집으로 출근한다'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 주최자로 선정해 주셔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집으로 배송되어 온 자신감 살림 응원박스를 받는 순간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상자 안에 있는 살림경력 증명서, 살림의 여왕 왕관, 홈 워크샵 현수막, 냉장고 정리진단 시트,
타파웨어 카탈로그와 브로셔 등을 우선 거실 원목 테이블 위에 가지런히 놓았습니다.
tip>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란?
1946년 미국에서 처음 선보인 타파웨어 브랜즈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전으로 평가되는
웹스터 백과사전에 등재된 세계 인구 중 90퍼센트 이상이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최초로 생활용기로 만든 회사입니다.
보물 같은 타파웨어 주니어 냉장기와 서빙컵입니다.
tip>냉장용기는 어느 냉장고에나 꼭 맞는 공간 활용도가 놓고, 뛰어난 밀폐력으로 자연이 주는 재료 그대로의 맛을 지켜줍니다.
게다가 용기에 투명창이 있어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는 순간 벅찬 감동에 가슴이 뜁니다.
매우 기쁘고, 매우 사랑스럽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릅니다.
우리집에 모든 살림을 타파웨어 제품으로 바꾸고 싶은 충동이 몹시 크게 일었습니다.
남편을 졸라봐야겠습니다.
누구집이라고 밝히지 않겠습니다.
냉장고 상태를 사진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부끄러워 혼났습니다.
얼굴이 저도 모르게 붉어집니다.
사실 그냥 보면 덜한데요, 사진을 찍어놓고 보면 왜이리 지저분할까요?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김치 냉장고는 좀 정리가 되어있어서 한 컷 올립니다.
왜 냉장고 정리는 잘 안되는 것일까요?
그렇다고 청소를 게을리 하거나, 냉장고를 아예 외면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오래된 음식을 버리고, 나름 잘 정리한다고 해도,
정리 전이나 후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식이나 식재료를 용기에 보관해야 냉장고 안이 정리가 말끔히 된다는
의견으로 모았습니다.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바로 타파웨어 냉장기들이었습니다.
첫번째 참가자에게 주니어 냉장기 세트와 서빙 컵을 전해줍니다.
세 번째 참가자에게 주니어 냉장기 세트와 서빙 컵을 전해줍니다.
냉장고 정리 정돈을 도와주는 타파웨어 카탈로그를 보는 눈들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갖고 싶다는 욕망을 자극하는 듯이 이글거리는 눈빛들이 저와 다르지 않더라구요.
살림경력 증명서를 작성하고, 냉장고 정리 진단도 작성합니다.
홈 워크샵을 무사히 마치고, 현수막 들고 기념 촬영을 합니다.
저는 사진을 찍느라 빠졌습니다.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없는 관계로다가......
이상 저의 자신감 살림 홈 워크샵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 하루 하루 달라지는 냉장고의 모습과 저의 살림 실력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