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건이 애미야~` 조회 : 74

[11회] 양산 아줌마의 날

양산 아줌마의 날을 맞이 했어여..

이런거에 한번도 되어본적이 없던터라 기대도 없었는데 문자를 받고.. 얼마나 기뻣던지..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을 했는줄 아세요??

아줌마의 날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드라고요 저도 물론 사이틀를 디지다 알게 되었으니깐요..

마침 저의 양산맘 79 정모가 있던 터라 이날을 잘 활용해야싶었죠..

설에서 시집와서 친구 없이 지낸 3년을 ..요새는 그 3년 다 보상 받고 있는 기분이랄까..

친구도 생기고.. 남편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으니깐요..

신랑이 제 스케줄을 물을 정도면..ㅋㅋ 말 다 했죠???.

그래도 집안일은 다 하고 다니니깐..아줌마들 밖으로 나다닐때 더 꼼꼼시리 해야 하는거 알죠???

79정모때 2차를 집으로 오라고 했죠..

맛있는 커피와 조촐하지만 케잌과 함께 하자고..

다들 고맙다는 인사와 우리 오래 오래 같이하자는 약솟하면서 초를 껏답니다..

모들들 외지에서 온 친구들이고 사람이 그리운 친구들이라서..지금 서로에게 고맙고 감사한답니다..

           

처음은 파자마 파티를 계획했는데 신랑이 약속이 어긋나는 바람에 티파티를 바뀌게 되었답니다..

수다도 많이 떨고 애기들의 재롱도 보면서 오후 한때를 즐겁게 보냈답니다..

선물로 보내주신 머그컵은 좋하는 친구 두명에게 선물로 주었답니다..

난리가 났죠 고맙다고.. ㅋㅋ 저도 저만의 컵이 생겨 기분이 좋았구요..

다음번 아줌마날은 설에서 하는 바베큐 파티에 가봐야 겠어요.. 어짜피 친정이 서울이니깐.. 어닌도 아줌만데 데리고 가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선물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에게 또나른 추억하나 주셔서도 감사드리고요...

늦게 후기 올려드려 죄송해요...

아줌마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