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ue79 조회 : 1,473

[15회] 그녀들과 함께한 유쾌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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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4. 드디어 그녀들을 초대!! 

작년 12월초에 이사하고 완전 정신없는 시간 보내다 집 수리할꺼도 있어 그렇게 또 한달 지나고 반년만에 집들이겸 홈워크샵을 진행...ㅋㅋ

그 전날 작당모의를 하여 카톡으로 끌어들임...흐흐..

막상 홈워크샵을 할려니 쑥쓰러워 집들이라는 이름으로 포장을..ㅋㅋㅋ

 

우선 우리집 냉장실 및 냉동실 사진을 공개!!

뭔가 칸이 많이 비어있는듯한 느낌..ㅋ

 

그리고 그녀들을 위한 안내서도 준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넉넉히 오후 4시로 약속을 잡고 나는 부랴부랴 준비모드 돌입!!

나름 속도를 내 보았음에도 약간의 시간이 모자란 채로 그녀들을 마중나가기로 함 ㅋㅋ

 

 

베이컨 말이에서 시간 다 잡아먹고 흑흑...

어쨌든!

언니는 집에서 만들어온 머핀과 함께 과일을 잔뜩 사오고

동생은 집들이 선물이지만 꼭 필요한 쌀과 음료를!!

임금님표 이천쌀!!!

나는 아이스크림을 ㅋㅋ

 


 

머핀은 울 아들도 먹었다는...

건포도도 맛났음 ㅋ

 

그녀들이 오고나서 취지를 설명하고 인증샷을 남겨둠 ㅋ

 

찍어줄 사람이 없어 급하고 고정을 했더니만...ㅋ

여기서 그녀들의 냉장고도 구경해볼까..ㅋ

 

언니네 냉장실..

아 뭔가 먹을께 많아보임 ㅋ

 

 

동생네 냉장실 ㅋ

 

 

그녀들을 직장 생활할때 서로 성격은 다르지만 맘이 잘 맞아 지금은 결혼해서 자주 만나진 못하지만 가끔씩 안부를 묻곤 한다.

언니랑은 아마 10년째로 알고 지내고, 동생이랑도 거의 7~8년쯤 ^^?

그렇게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많은 이야기들과 함께 했다..

그녀들에게 줄 작지만 좋은 선물, 타파웨어 용기와 워크샵 관련 자료들을 주고 정리한 우리집 주방..

 

이렇게 냉장실 한켠에서 반찬이 담긴 타파웨어도 있고..

 

홈워크샵후 작은 그릇은 소스를 담거나 17개월차 아들의 반찬그릇으로 활용되어지고 있음^^

 


 

아참 그리고 요 냉장고 자석 시트 활용도 킹왕짱임!


쓰고 지우고 해도 무방하여 냉장고 굳이 열어보지 않아도 되어 완전 좋음.

이번 기회로 [아줌마의 날]을 알게된 나^^

벌써 15회째 였고, 결혼한지 3년차임에도 이제야 알았다니 조금은 아쉽다.

이렇게라도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도 또 그녀들과 쭉 함께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