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을 진행하면서 이렇게 뜻깊은 자리는 없었던거 같아요. 모임에 모이는 친구들이 대부분 살림경력이 길게는 10년이상 짧게는 7년인데 이렇게 살림을 어떤 경력으로 생각하는건 생각조차 해보지 못했다고 하네요. 저 자신도 그렇구요.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가족들을 제대로 보살피는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게 아닌가라는 자기반성 내지는 어떤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게 막 생기는거 같아요. 이번 자리를 빌어서 더 가족들에게 잘 하고 살림 경력이 늘어날수록 살림솜씨도 늘고 더 화목한 가정으로 만들수 있겠죠. 아줌마의 힘으로 우리가족 들 힘나게 나 자신도 자신감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겠네요. 아줌마 화이팅!!~~ 이런자리 만들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