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 오라는 문자를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옷을 입고 참석했다.
벌써 3번째 가는 거지만 매번 즐거웠다.
올핸 연락을 늦게 받아 같이 동행할 동무는 없었지만...
상타는 분들을 바라보며 너무 부러웠다.
나도 내년엔 받믈수 밌도록 열심을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