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제가 될 줄은 몰랐어요.^^;;
받을때도 놀랐지만.. 받고 나서 그 양에도 놀랐네요..
통수만큼의 인원이 모인것은 아니지만 적은 인원들끼리 모여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한 시간들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빡빡하게 느껴졌던 반찬뚜껑이 오히려 내용물을 단단히 봉인해 흘러나오지않게 한다는 점이 더 좋네요.
모양도 여러가지라 더욱 좋았습니다.
모임을 가지며 서로의 냉장고점수가 형편없다는 것도 알았고 이제는 청결하게 사용해야겠다는 마음가짐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