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어린이집 보내고 우리아파트와 옆 아파트에사는 30대 초 중반친구들을 불렀죠^^
그냥 커피한잔하자면서 불렀어요^^ 가끔 그럴때가 있어서 편히들 오더라구요..
그리고는 오늘이 아줌마의 날이라고 케익에 불켜고 간식거리 준비하고
맥주좋와하는 저와 14층 찬이 엄마와 2층 하은이 엄마를 위해서 맥주도 ~~
모두들 별일 아닌데도 어쩐지 들떠서들 시끌벅적하게 떠들었어요^^
친정에서 멀리떨어져서 친구도 없이 36살에 두아이 키우는 저에게 그 누구보다도
큰 도움과 힘든 마음을 털어놓을수있는 소중한 친구들이랍니다^^
아침부터 맥주 한캔하고 이것저것 먹고 점심으로 컵라면 하나씩들 맛나게 먹고들 집으로갔네요~~
3시엔 우리시우도오고 몇집 오전반 아이들 데리러 가야한다면서 파티를 마쳤답니다^^
저녁시간에 파티를 하면 좋겠는데 다들 아직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다니는 어린아이엄마들이라
이렇게라도 파티를 하니 즐겁네요^^
사진찍자고했더니 초상권이 있다면서들 싫어라 하네요 ..사실은 모두다 아침 생얼에 눈썹도 없어서..ㅋㅋ
아줌마닷컴에서 정말 아줌마들에게 좋은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네요...
저두 시우 데리고오고 오후엔 오이지 담궈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