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날 기념
잘난 여자들의 모임
우리엄마, 언니를 초대하기 위해
루꼼이가 준비한 한우 불고기
맛스러워 보이나요?
미림을 넣어서 만드니 더 부드럽고 감칠맛나는것 같아요,
요리전용 맛술 미림을 넣으면 잡내 제거 , 고기는 훨씬 부드러워지고
생선은 탱글탱글 단단해 진다고 하니 꼭 기억하세요,
엄마, 언니에게도 아는척 자랑했어요.
요리전용 맛술
미림 한스푼 넣어서 냄새제거, 부드러워지길 기다려요
:))
약 20분~30분
그 동안 불고기에 들어갈 야채 준비해주세요
버섯, 파, 양파, 당근까지
총총총 예쁘게 잘라주세요.
숙성시킨 고기에 야채를 넣어주고
양념장을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양념이 잘 베이도록
밤에 준비후 그다음날 맛있게 준비했어요.
짜잔
보들보들 짭쪼름하며 살살 녹는
소고기 불고기 느껴지시나요?
엄마도 언니도 모두 맛있게 먹어줘서
감사할따름이에요.
그러나 우리집 냉장고 정리좀 해야겠다며
한소리 들었어요.
어찌 정리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
안가르쳐주면 모른다구요 ㅠㅋㅋㅋㅋ
결혼전에는 아무것도 못하던 루꼼이
그래도 시간이 지나기 이것저것 살림 살이도 요리도 제법 늘어가는게
기특하다며 엄마와 언니가 칭찬가득해줬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발전할수 있겠죠?
다음날 엄마와 언니와 산으로 나들이 가는날
간단하게 식사를 준비해 가기로 했어요.
알록 달록 예쁜
삼색주먹밥을 준비해주고
사이드엔 옥수수콘, 방울토마토, 야채조금 담아주었어요.
알록달록 예쁜색이
눈에 띄어서 더 맛있어보이는걸요.
타파웨어 쁘띠도시락에
이렇게 담아놓으니 아이 소풍 도시락 같은 느낌도 들고
많이 준비한듯한 아기자기함이 느껴졌어요.
우리 나들이 맛난 음식들과 함께하니
함께하는 시간만으로도 행복해요
노란색의 쁘띠 도시락
덕분에 루꼼이의 요리 솜씨가 살아나는듯했어요.
저 주부 1년차지만 그래도 제법 주부답죠?
* 이 포스팅은 아줌마닷컴 ' 잘난 여자들의모임 ' 이벤트로 무상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