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똥쑥 조회 : 99

[11회] 아줌마의 날을 가족과 함께

드디어 기다리던 토요일의 아침~~

우리가족은 자리봉사대를 하기 위해 난지캠피장에 10시까지 도착해야한다.

그래서 7시쯤 기상해서 8시 반쯤 집을 출발~!!

2호선 선릉에서 출발 - 합정에서 6호선으로 갈아탐 - 월트컵경기장에서 하차

지하철에서 나와 어디로 가야할까 살짝 고민할때 마다 빨간색 옷을 입고 서있는 스텝들

덕분에 기아차를 시승할 수 있는 정거장 까지 잘 찾아갈 수 있었다 ^^*

특히나 좋았던건 난지캠핑장 안까지 에스코트 해줬던 것이 매우 편했다
도착해서 입장권과 돗자리등을 부여받고 자리봉사대를 마친 다음에 우리 가족은 우리 구역을 찾아갔다.

우리 구역은 라-11인데 자꾸 라 -10만 있고 그 다음이 안보이는거다 . 알고보니 뒤쪽에 ..

나는 받은 돗자리를 깔고 우리 짐을 내려놓고 셋팅 중~~♪ 앉다 보니깐 엉덩이가 아파서 행사하고 있는 퍼실의 빈 박스로 밑을 단단하게 깔아놨다

다음에는 돗자리를 더 가져와야지.. 

셋팅하다 보니깐 구역마다 평상이 준비되 있는 곳도 하던데 쫌 부러웠다;;

 

드디어 시작된 바베큐 파티~!!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불붙여주시는 요원분들이 적어 오래 기다리고, 또 화력이 너무 약하거나 세고, 숯이 저가 제품이여서 그런지 고기에 다 달라붙어 굉장히 애를 먹었다. 차라리 집에서 구워먹으면 더 맛있겠다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함! 

 

식사가 끝나고 우리는 퍼실의 주사위게임, 아이깨끗해의 사진촬영 , 기아차응모 등 여러 이벤트도 즐기고

매점에서 아이스크림도 사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