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닷컴에서 주최하는 제 16회 아줌마의 날 홈파티 주최자로 선정되었어요^^
친구 4명을 초대해 아줌마로 살아가는 이야기와 서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좋은 취지지요
저희 아파트에 사는 아줌마 친구 4명에서 기념품을 주고 즐거운 한우 파티를 했어요~
윤이 엄마는 워킹맘이라서 아쉽게 파티에는 못 왔지만 나눠준 키트를 나누면서 즐거워했어요^^
타파와 맛술이였는데 역시 아줌마들에게는 완소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흐믓하게 좋아하면서 보내요^^
이제 본격적으로 잘난 여자들의 모임을 시작해 볼까요?^^
6월부터는 일할 계획인 율이 엄마도~
곧 시댁 근방으로 이사가서 간호 조무사 일을 시작하게 될 민이 엄마도~
오늘 눈병이 난거 같다며 카메라를 피하는 바이올린 배우는 유치원생 원이 엄마도~ㅎㅎ
모두 저희 집에 둘러 앉아서 건강한 냉장고를 체크 하는 설문을 열심히 작성해요^^
각자 1개씩 타파랑 맛술을 받았는데, 특히 요리짱인 원이 엄마는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여기서 원이 엄마의 냉장고 자체 점수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총 22점으로 그래도 중간인듯??ㅋㅋ
집주인인 저도 같이 셀카로 찰칵 사진 찍어 보고요~
드디어 식탁 한가운데에는 오늘의 주인공인 한우가 떡하니!!!ㅋㅋ
너무 맛있게 요리되서 네명이 먹다가 1명이 뽕하고 쓰러져도 모를 우리 한우^^
저는 간단하게 간장 양념해서 양파만 파만 넣고 볶았어요^^
타파웨어에도 한번 담고 깨도 송송 뿌려보고요~
우리 5살, 3살 애들도 여기에 맛나게 밥 먹었어요 역시 우리 한우가 최고여~~
아줌마닷컴 덕분에 좋은 키트 제공 받아서 즐거운 파티였어요
올만에 아줌마들끼리 서로 장점을 이야기 하는 시간였네요~
고마워요 아줌마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