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유화정 조회 : 302

[16회] 아줌마, 꽃을 피우다. 제 16회 아줌마의 날 홈파티~~

벌써 아줌마의 날이 16회를 맞이했어요!!

아줌마닷컴에서 홈파티 주최자를 1000명이나 모집했는데 저도 그 속에 속해 있었네요 ^^

오늘은 우리 집에서 홈파티가 열리는날!!!

홈파티 준비에 앞서 아줌마 닷컴으로 부터 온 선물을 공개할께요.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 이거 정말 구워먹고 싶은 충동이 느껴질만큼 맛있어 보였어요. ㅎ​

타파웨어의 예쁜 쁘띠도시락과 미림 맛술이 무려 6개, 또한 냉장고 진단서 까지.... 냉장고 진단서는 점수가 형편없이 나왔지만,,  

맛있는 한우 불고기까지 해 먹으라고 무려 한우 500g까지 보내주시는 센스~~~~

 

​가장 중요한 한우를 뜯고 핏물을 약간 빼서 양념에 버무리고 버섯과 당면으로 마무리~~~


 

​한상 가득 차리고 나니 그럴듯한 홈파티 준비가 되었죠~~

이날 우리 친정 식구들과 모두 함꼐 모였는데요. ​

맛있는 음식에 어떻게 참을 수 있겠어요. ㅡ.ㅡ

일단 먹고 보자~~~



 

​선물로 받은 쁘띠 도시락을 들고 찰칵!!!!

아저씨의 날은 왜 없냐며 불평을 시작한 울 남동생과 함께 찰칵!!​



이번엔 미림 맛술을 들고 다시 찰칵!! 다들 선물을 준다니 얼굴이 확 피네요. ㅎㅎ

이번엔 셀카봉을 이용해 아줌마의 날 피켓을 들고 사진촬영을 시작했는데.. 손이 흔들흔들 .. 가족들도 흔들흔들..

모두 함께 찍기 넘 힘들어 ㅠㅠ.



 

그나마 안흔들리고 찍은 사진....... ㅎㅎ

식사를 다 끝내고 난 뒤 냉장고 진단을 해 보았는데요. 주최자인 저는 22점이 나왔고.. 올케는 25점, 엄마는 20점, 동생은 24점이 나왔네요.


이렇게 해서 즐거운 아줌마의 날 홈파티가 마무리 되었어요.

지금까지 약 3년을 아줌마의 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러고보면 제가 아줌마가 되면서부터 시작한 모임이네요. 이젠 어느덧 가족들이 더 기대를 한다는...

어쨌건 작은 비용으로 선물도 받고 모임도 하고 즐거운 수다도 떨 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 뿌듯합니다.

내년에도 아줌마의 날을 기대 합니다.

 

아참. 마지막으로 쁘띠도시락에 삼색 주먹밥 만들어 담아 인증사진 찍는

미션은 우리 딸아이의 견학으로 며칠 뒤에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른 분의 레시피의 도움을 받아 만들어 보았어요. ㅎ

특별한 재료는 아니지만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ㅎ

 

 

(* 이 포스팅은 아줌마 닷컴으로 부터 제품을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