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친정집에서 갖고온 여린 상추잎....
불고기라 양이 많은것 같아서
반은 아파트 친구들과 함께 홈파트를 하면서
반은 우리 식구들 몸보신으로 했습니다...
아파트 친구가 냉장고에 오징어가 많다고 해서
오징어 까지 갖고 요리를 했습니다..잡내 없애는데는 매일 소주를 쓰다가
보내주신 미림으로 요리하니 왠지 있어보이더라구요...
요리하면서도 너무 좋은기분으로 했습니다.
미림으로 했다고 보여주고 여기서 홈파티하라고 사이트에서 보내줬다고 하니
친구들이 너무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우리집 냉자고를 보여줬어요...
해도 느낌이 안나는지라...ㅋㅋ
요즘 홈쇼핑같은데 냉장고 정리하는 통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살려고 했더니 쉽게 깨지는것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끓는 물에 넣어도 안깨지는 소재가 있다고하던데 그런거 가격이 비싸구요..
타파웨어는 좋기는 하던데 솔직히 가격이 비싸서요..
친구들이 책자보면서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이정도면 70점정도는 된다고 하네요...ㅋㅋ
뭐 있나요... 깨끗하게 정리정돈만 잘되면 되는거 아닌가요...
마지막으로 집에갈때 기분좋게 선물을 포장했어요...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