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꿍이맘 조회 : 71

[11회] 전 그날 하루 종일..

 

올해는 어쩜 이렇게 날짜가 딱 들어맞는지..

5월31일이 저희 신랑 생일입니다. 그날따라 몸도 안좋고 감기몸살 처럼 정말 무지많이 아팠습니다.

겨우겨우 아침 새벽에 일어나 저희 신랑 생일상 차려주고... 그다음  계속 누워만 있었습니다.

저 뒤에 이불 보이시죠^^ 창피하네요!

전날 사다둔 케익으로 남편 퇴근후 케익같이 먹고 아줌마의 날 홈파티 하라고 주신 맥심 아라비카도

둘이 맛있게 마셨구요..

평일날이라서 식구들 모이기도 힘들고  헌데.. 전 5월 30일날 바다가에서 오빠네 식구들과 친정부모님들과

같이 아라비카의 그윽한 향과 맛을 느끼고 왔네요.. 바닷가에서 갑오징어회에 드라이브겸 식구들끼리

나들이겸해서...

보내주신 오예스는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구요...

또하나 보내주신 설문지는 저희 신랑회사분들에게 부탁드렸답니다. 저번 설문행사했을때처럼

회사분들에게 커피돌리면서.. 저번에 샴푸와 퍼실세제돌리면서 부탁드렸는데.. 이번엔. 커피로^^

많은 남성분들이 "아줌마의 날"이라는 날이 있는지도 몰랐다며 이렇게 알게되었다면 신랑한테 얘기하더랍니다.

아줌마의 날 축하기념사진은 아니지만 저희 신랑 생일축하사진으로 대체하려합니다. 저도

그날 아줌마의 날 겸 남편 생일겸 병이 나서 몸움직여서 그날 저녁은 외식으로^^ 겸사겸사

아프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쉬었답니다. 남편은 집이 엉망이나 밥투정도 안해주더라구요..

이렇게 마음편하게 쉰적이 언제인지.... 저 미워하지 마세요^^ 보내주신 오예스로 안했다구^^!

맛있는 커피와 간식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과 식구들에게 맛있는 커피향을 바닷가에서

마셔볼 수 있는 기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줌마의 날 후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이렇게 아줌마의 날 챙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