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택배가 도착했다는 말에 퇴근하면서 경비실에 맡겨둔 상자를 찾으러 갔다.
경비아저씨께서 전해준 박스가 너무 커서 놀라기 한판!
박스를 열자마자 떡하니 보이는 오예스! 오예~~
하나하나 물건을 꺼낼때마다 꺄올~ 소리가 절로 나온다.
맥심과 딱 어울리는 머그컵과 오예스로 만든 기분좋은 아줌마의 날 11주년 케익!
맥심 아라비카 100의 깊은 맛이 맥심 머그컵에 먹으니 맛이 더 깊어진 듯 하다.
난 사진작가님이 되어야 해서 사진에 참여할 수 없었고..
다른 두분은 아예 사진에 적대감을 느낀지라 사진을 남길 수 없지만..
그러나 너무 즐겁고 기억에 남을 5월 31일 아줌마의 날 파티였어요.
이제는 아줌마의 날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거 같네요.
너무 힘들게 아이를 낳고, 맘대로 되지 않는 아이를 키우고..
그렇게 아줌마가 되어가는 걸 아직까지는 맛보지 못했지만..
아줌마의 기분을 살짝은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요.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아줌마닷컴 여러분께 감사드리구요~
엄마, 이모, 내가 아는 사람들에게..
더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