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ona73 조회 : 479

[16회] 아줌마의 날_잘난 여자들의 모임을 했답니다.

5월 31일   무슨날일까요...

저희 집안에서는요,,,, 막내동생생일, 그리고 막내동생 결혼기념일...

뭐..요넘께서 자기 생일날 결혼식 한 대단한 분...--;;

 

하지만 우리네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의 날이기도 하답니다.

 

우린 아줌마의 날로 기억해요~~~~

 

결혼전만해도 내가 제일이고 나위주였던 생활들이 결혼하면서 신랑위해주고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에게 지극정성으로 바뀌면서 나라는 존재는 까마득히 잊어버리기 일쑤인 우리네 이름은 아줌마.

이런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의 날이 벌써 16회나 되었다네요.

그동안 난 뭘 알고있었던거쥐???

 

암튼...아줌마의날을 맞이하여 잘난여자들의 모임을 가졌더랬어요.

우린 누가 뭐래도 멋진 여자들이거덩~~~

 

5명씩 1000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주최가 되어있는데 저희는 기니피그랑 꽃돼지가 주최가 되어 두개팀..즉 10명의 모임을 가질 수 있었어요.

5명이 아닌 10명이 되다보니 정말 푸짐하기도했다지요.

 

집을 제공해준 기니피그. 그리고 음식을 준비한 기니피그와 꽃돼지..

그리고 오는 사람들도 손이 무겁게 하나둘씩 간식거리를 챙겨와서 정말 푸짐했다지요.

게다가 아줌마의 날 행사의 제공으로 우리한우와 타파웨어 뽀띠도시락, 미림240ml 가 제공이되었어요.

 

저는 한창 병원에 오가느라 좀 늦게 도착했는데요...

제가 도착했을때에는 이미 식사는 마쳤던 즈음...

일찍들 와서 음식만들고 함께 수다떨었는데 그 시간 함께하지못해 살짝 아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하고...ㅎㅎ

 

 

 










 

 

 

음식이 되고난 후 보내준 사진들이랍니다

정말 맛깔나게 만들어졌는데요...저는 나중에 도착해서 이것들의 일부를 맛볼수 있었다는...

내꺼 따로 챙겨주느라 더 번거로왔을텐데 땡큐~~~

 

 


 

 

 

 

본래는 요런 냉장고 상태 진단지가 있어요.

요거 먼저 진단해보며 우리집 냉장고를 돌아보는 기회도 가지고요...

 

각각의 일원들에게는 미림과 타파웨어쁘띠도시락도 챙겨갑니다.

 

 


 

 

 

 

 

음...제가 도착했을때 다들 저에게 챙겨준 미림과 타파웨어 쁘띠도시락이예요

그리고 젤 나이많은 저를 위해 밥도 다시 차려줬다는...(모두 땡큐~~~)

 

 

 

 

 

자~~모였으니까 인증샷 찍어야게죠...

 

모두 이래 밝은 모습으로 쭈욱 이어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후식타임..

서로서로 챙겨온 것들이다지요..





 

 

우리는 아줌마...

뭐든  해내는 슈퍼우먼이지만 나름 연약한 여인네이기도하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홧팅을 외쳐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