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jss4house 조회 : 643

[16회] 아줌마의날 기념

제 16회 아줌마의날 기념 "잘난 여자들의 모임"


2015년 5월31일이 아줌마들을 위한 아줌마의 날이죠^^


제 16회 아줌마의 날 기념 '잘난 여자들의 모임'에서 아줌마 꽃을 피우고 왔네요


아줌마들의 모임을 위해서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준 준비물~~


 




우리집에 보내주신 타파웨어 쁘티도시락과 미림





한우114에서 보내주신 한우목심입니다.

 

영주한우 국내산 냉장소고기입니다.


이력번호가 있어 소고기의 유통 이력을 확인할수 있겠네요^^




 



모임을 위해서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서 불고기 만들었어요~~~


우선 불고기에 양념할 양념장 만들었네요.


보통 양념장을 사서 쓰는데 미림도 왔고 해서 직접 양념장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불고기양념장: 간장4T,미림2T,설탕1T,올리고당1T,양파즙2T,마늘1T,참기름 1T,생강즙,소금,후추약간씩






 미림은 쌀을 주 원료로 하여 25일이상 발효 숙성시켜 전연 아미노산과 14%의 알코올을 함유한 요리전용 맛술입니다.


재료 고유의 맛을 유지시켜주면서 잡냄새를 제거해주는 미림을 사용하면 고기는 부드럽고, 생선은 탱글탱글하게 만들어준답니다.






한우는 양념장에 잘 재워줍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ㅠㅠ

 




팬에다 볶아주었어요. 고기양에 비해 양념장이 적어 물기 없이 볶아주었답니다.






같이 가지고 갈 밥은 파프리카 초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우선 파프리카를 썰어서 마른팬에 구워주었어요.




 


구워진 파프리카는 얼음물에 폭 담았다 꺼내어주면 껍질이 살살 벗겨져요.


토마토 껍질 벗길때 하듯이 하면 씹을때 껍질이 안 씹혀서 좋더라구요.


 




껍질을 벗긴 파프리카~~~


초밥을 한입크기로 만들기 때문에 파프리카도 한입크기로 잘라주었답니다.


 





한입크기 초밥에 쌈장을 조금씩 올린뒤 그 위에 파프리카를 올려줍니다.






오이는 반 잘라서 감자칼로 싹싹 썰어서 준비합니다.






쨔쟌~~~~


타파웨어 쁘티도시락에 예쁘게 채워넣었어요.


내부가 칸막이로 되어있어서 각각 섞이지 않게 넣을수 있어서 좋아요.


유부초밥과 오이로 싼 초밥, 그리고 파프리카 초밥~~~


빨간색파프리카나 초록색 피망도 있었으면 색이 더 화려해지겠죠^^







모임을 갖기전 핸드폰으로 저희 집 냉장고 실태를 찍어주었어요.


냉장고 상태가 장난아닙니다.


꽉꽉 채워진 냉장실과 비닐에 넣어서 보관하는 냉동실


창피하지만.............냉장고 상태가 너무 심하죠 ㅠㅠ



 




아는 언니들이 일하는 곳에 도시락과 아줌마닷컴에서 보내주신 테이블매트와 포토보드,


언니들에게 나눠줄 쁘티도시락과 미림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파프리카초밥과 한우불고기 그리고 불고기를 싸먹을 상추도 펼쳐놓았어요~~~






파프리카 초밥을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상추위에 올려서 불고기와 싸먹어도 맛있다며


다들 맛있게 드셔주셨답니다.


밥 드시느라 손이 무척 바쁘게 왔다갔다 하죠^^


ㅎㅎㅎ 파프리카초밥은 대박!


다들 맛있다고 해주시니 저도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파프리카초밥에 대해 궁금해 하셔서 열심히 파프리카초밥 만드는 법도 설명해드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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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다먹었으니~~~


잘난 여자들의 토크를 해줘야겟죠^^


우선 타파웨어와 함께 냉장고 상태를 진단해보는 진단서를 작성해주셨어요.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었던 저희집 냉장고 사진도 보여드리며 얘기를 나눴지요.


다들 바쁘셔서 각자 냉장고 정리를 잘 못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지금은 40대 50대도 집에서 살림만 하는게 아니라 일도 하기 때문에


옛날 어머님들처럼 살림을 하게 되지는 않나봅니다.


살림 잘하는 언니는 냉장고 청소도 매달은 못하지만 6개월에 한번정도는 청소를 한다고 하시네요.


냉동실과 냉장실은 미리미리 청소를 해서 깔끔하게 관리하는 분도 계시구요.


 

 

 




옆에 같이 계셔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포토보드에는 네명밖에 안들어가서....


예쁘게 잡고 찍어주셨어요~~~


 





예쁜 쁘티도시락을 두가지 색 다 가지고 싶었지만


같이 잘난여자들의 모임을 해주셨던 분들이 많아서 미림과 쁘티도시락을 골고루 나눠드렸어요~~~


쁘티도시락을 많이 탐내셨지만............. 죄송하게도 가지고 있는게 네개뿐이라서


아이들이 아직 어리신 분들 위주로 드리고


요리를 잘 하시는 언니들에게는 미림을 나눠드렸지요^^


다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선물도 받고 수다도 떨면서 잼ㅆ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담에 또 이런 모임 있으면 꼭 불러달라고 하셨으니 다음 아줌마의 날 기념 홈파티에 또 찾아가야겠어요^^


 




"본 후기는 타파웨어,미림,한우114로부터 제품을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