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ihana 조회 : 665

[16회] 잘난여자들이 모임을 했어요.^^

  제 16회 아줌마의 날, 잘난 여자들의 모임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아줌마의 날...

정말 시간도 잘도 가서 1년이 지났네요.

아줌마 닷컴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신청했어요.

그래서 받은 '잘난 여자들의 모임' 박스에요.

매년 진행하는 행사라서

몇년전부터 잊지 않고 참여하고 있어요.

 

 




무거운 박스를 오픈하니 차고차곡
푸짐하게 들어있는 응원선물이에요.





타파웨어 브랜즈의 쁘띠 도시락 4개
요리의 꽃 미림이 앙증맞은 사이즈로 6개




잘난 여자들의 모임을 진행할때 필요한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아주 중요한
한우 불고기가 며칠뒤에 받을 수 있었어요.
아이스박스에 또 아이스봉투에
아주 신선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신 한우에요.




진공포장까지 되어 있는
국내산 냉장 한우 불고기에요.
이력정보도
유통기한도
보관방법까지 꼼꼼이에요.


이제 모여모여해서 모임을 진행했어요.
빠질수 없는 간단요리...
 



응원선물 중의 하나인 한우 불고기감을 꺼내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이 빠질동안
 



불고기 양념에 절대 빠질수 없는
요리전용 맛술 미림을 넣어
간도 적당한 달콤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보내주신 피크닉요리 불고기 양념장을 2배했어요.
불고기가 500G이고 다양한 채소와 버섯...
거기다가 당면을 넣을꺼라서요.
쌀 천연 발효로 만들 미림은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저희 집에는 큼직한 녀석으로 구입해서 두고 있거든요.
달걀말이, 생선구울때, 그리고 베이킹할때도 아주 좋아요.
더 자세한건.... 클릭해주세요.
  



모든 재료를 넣어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숙성시켜 주어요.





핏물이 빠진 한우불고기감에
만들어 두었던 양념의 2/3만 넣어 조물조물





당면을 불려서 물을 짜서 두고
나머지 재료들도 썰어 주어요.




달군 팬에 불고기부터 넣어 볶아주다가
나머지 야채...
그리고 남은 1/3 양념 넣어 주어요.



 

마지막에 불려 두었던 당면 넣어
익을정도만 볶아주다가 불을 끄시면 되어요.
참기름도 살짝 둘러 주었어요.





부드럽고 맛있는 한우 불고기 완성!!!





이제 주먹밥....
냉장고속 야책 잘게 다지고
맛살까지 ....






볶아 두었던 한우 불고기 몇조각 덜어내서
아주 작게 썰어 주어요.
낼름 집어 먹는데
엉...이거 너무 부드럽네.
정말 맛있는 한우 불고기에요.




밥에 넣고 잘 섞어주고 부족한 간은 소금 살짝
참기름으로 고소힘도 업시켜요.




오이는 얇게 슬라이스 해 두어요.




밥을 적당하게 나누어 동글게 뭉쳐주어요.




오이로 말아준 오이롤 주먹밥




옆으로로 넣어 보았지요.





이건 김으로 말아주었구요.




귀엽고 예쁜 타파웨어 브랜즈의 쁘띠도시락에 살포시 담았어요.
타파웨어 제품은 색감도 다양하면서
위생적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더라구요.

요 쁘띠도시락은 두가지 색이어서 맘에 든 것으로 골라 나누어 가졌어요.

3개의 칸으로 나뉘어져 있어 도시락을 쌀때 편리하구요.
 



뚜껑도 틈 없이 잘 맞아서 샐 위험도 없네요.




집에 있던 밑반찬하고
밀전변 몇개 말아서 가져온거와 함께
간단하게 두고 진행했어요.
날이 작년보다 빨리 더워져서 음식하는것도....
ㅠ.ㅠ

 



예쁜 타파웨어 쁘띠도시락




신선하고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




모여서 수다도 떨면서
냉장고 상태를 알아 보았어요.
최고 많이 나온 점수는24점이고 최저는 10점...
다시한번 냉장고안을 꼼꼼스럽게 점검하고
관리해야겠다고 서로 도란도란.....




점수 계산을 열씨미 도와준
울 꼬맹이....




점수가 담에는 높게 나오게 해야겠다고 다짐도 하시구요.




미림과 타파웨어 도시락도 챙기구요.





포토보드를 열고 추억도 담았네요.




들고 있기가 조금은 힘들었다는......

moon_and_james-9


난 지금껏 뭘하고 살았을까 후회하지 말고
우린 이것저것 너무 열씸히 하고 있는 거 같다는
잘난체도 하면서 살자면서
서로서로 격려해 주면서 마무리를 했어요.
 
모두 므흣하더군요.
 
 
ㅎㅎㅎㅎㅎ~~~
 
또 내년의 아줌마의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