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멋진엄마 조회 : 124

[11회] 열 한번째 아줌마의 날은 저도 함께 동참했어요. ^^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말이죠.

열 한번 째 아줌마의 날,

< 세상에 플러스가 되는 그녀들의 즐거운 휴식이 열립니다. > 

 

2000년 5월 아줌마닷컴 회원들의 발의와 투표로 가정의 달인 5월 마지막 날을 '아줌마, 자신을 위한 날'로 제정했습니다. 아줌마 자신은 물론, 가정, 사회, 국가적 존재로서 아줌마의 역할을 새롭게 조명하고 바람직한 아줌마 상을 세상에 제시해 온 지 벌써 11년째 해가 됩니다.

 

아줌마의 꿈, 아줌마의 사회참여, 가정 경제를 이끌어가는 아줌마의 힘, 세상을 이어지는 아줌마들의 끈,

우리는 항상 <아줌마> 라는 이름 하나로 세상에 한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이번 열 한번째 아줌마의 날은 그야말로 '아줌마'자신을 위한 '긍정적 휴식'을 주제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즐거운 휴식이 더욱더 행복한 내일을 열 수 있으리라는 믿음으로 우리 모두 멋진 아줌마의 날에 함께하자는 글을 보고 이번 아줌마의 날만큼은 꼭 참석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올해 2010년은 아줌마닷컴이 주최하는 아줌마의 날이 1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이랍니다.

그동안 아줌마닷컴에서 주최하는 아줌마의 날 행사가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참석은 하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얼마안된 새댁인지라... 제가 아직은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기는 좀 그러해서..그동안 참석하지는 못한채..그동안 다른분의 후기만 열심히 봤답니다.

 

그러다가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아줌마의 날 행사때에는 꼭 참석하겠다 결심하고... 

2010년 5월 29일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아줌마의 날 행사전날 아들녀석 유치원에서 가족들끼리 소풍을 갔다온지라...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할까?? 참 많은 망설임이 있었지만...

그래도 저의 결심을 이번에는 꼭 지키고 싶어서 참석하기로 하고

친정엄마랑 저, 그리고 제 아들녀석 이렇게 셋이서 참석하기로 마음먹었어요.

 

 

힘든 몸을 이끌고 가는 거라... 아줌마의 날 행사가 시작하는 시간인 11시까지는 시간맞춰서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가는게 어디랴??? 하며... 점심시간을 맞춰서 가고자 집에서 떠났답니다.

 

다행히 저희집앞에서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올림픽공원앞까지 편안히 갔어요.

 

 

 

 

집에서 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어머어머.. 우리들 편안하게 이동하시라고.. 아줌마닷컴에서 마련해주신 버스

 

이 버스를 보자마자 너무나도 고마웠어요. ^^

 

아들녀석이 힘들다고 걷을려고 하지 않는데다가.. 대중교통을 이요해서 가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이렇게 고맙게도 버스가 대기하고 계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더라구요. ^^

 

 

 

아줌마의 날 행사장 가는 순환버스

 

정말로 고마웠습니다. ^^

 

기아차에서 에스코트 해준다고 얘기 들었는데..

기아차를 탈려면 아줌마닷컴 홈페이지에서 인쇄해서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제가 그만 깜박하고 잊어버렸거든요.

 

그래서 택시타고 가야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반갑게고 버스가 대기하고 있어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용. ^^

 

 

 

 

버스에 타니.. 한적하더라구요. ^^

 

저희말고 다른분들도 타셨는데... 많은 자석이 비어서 갔어요.

 

그래도 편안히 행사장으로 갈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Go~~Go~~

 

 

 

 

버스에서 내려서 행사장 입구까지 가는길에...

저희 아들녀석이 공룡포즈 취하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사진 찍었어요. ^^

 

 

 

 

 

그리고 가는 길에 활짝핀 토끼풀이 어찌나 이쁘던지...

토끼풀 향이 그렇게 진한지 그때 알았답니다. ^^

 

향이 너무 좋아서.. 아이에게 토끼풀로 만든 팔찌를 만들어 주었더니...

아이도 향이 좋다면서.. 너무너무 즐겁게 길고 먼 행사장을 뛰어가더라구요. ^^

 

 

 

 

 

버스에서 내려서 행사장까지 가는데.. 정말로 길더라구요. ㅠ.ㅠ

 

날씨도 엄청 더운데다가... 거리까지 멀어서... 정말이지.. 제가 제대로 오고 있는것이 맞는가? 했어요.

 

그러다가.. 만난 오아시스 같은 아줌마의 날 입장 등록처 발견~!!

 

정말로 좋았답니다. ^^ 이제 여기서 즐겁게 놀면 되기 때문이죵.

 

입장 등록처에서 입장에 필요한 입장권을 받고....

 

행사장이 있는 난지캠핑장으로 들어갔어요.

 

 

 

와~~ WOW~

 

무더운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정말로 많은 분들이 모이셨더라구요. ^^

 

이렇게나 많은 분들이 모이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로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놀랬어요. ^^

 

이게..아줌마닷컴의 위력인가봐용. ^0^

 

 

 

저희가 조금 늦은데다가..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제가 배정받았던 곳을 다른분이 먼저 이용하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아줌마닷컴 운영진분들이 다른곳으로 안내를 해주셔서.. 다른곳에 저희 자리를 마련했어요.

다행이에요.

너무 많은 분들이 모이셔서..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았거든요.

 

 

 

 

 

어렵게 배정받은 자리.

바 - 11

 

너무너무 좋은 자리였어요.

많은 인파들 속에서도 조금은 한적하게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어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삼겹살 파티를 할 자리를 배정받고...

집에서 싸온 도시락과 과일, 물등을 꺼내놓고...

 

 

 

 

입장등록처에서 나누어준 국산 돼지고기 200g 교환권 3장을 들고...

물품배포처로 GoGo~~

 

1인당 1장씩 나누어주더군요. 그래서 3장 받았어요. 좀더 주셨서도 좋았을텐데.. ^^;;

 

 

 

 

물품배포처에 가서..

맛있는 삼겹살을 받으러 갔더니.. 너무 많은 분들이 참석해서..

야채나 김치 같은것은 다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저희가 행사장에 입장한 시간이 12시였는데.. 한시간만에 다 동이 나버렸어요~~

 

 

 

 

 

그래도 이렇게 맛있는 삼겹살과 물컵, 접시, 젖가락은 받을 수 있었어요.

삼겹살을 못받았다면... 이 파티가 즐겁지 않았을텐데...

그나마 삼겹살은 받아서..너무너무 좋았답니다. ^^

 

 

 

 

아줌마닷컴 운영진님들이 마련해주신 숯불에다가...

삼겹살을 올려서.. 구워놓고...

 

 

 

아줌마닷컴에서 주신 돗자리도 깔아서 아이가 옆에서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해주고...

맛난 삼겹살 파티를 할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0^

 

 

 

 

 

집에서 싸들고 온 반찬들과 함께 만난 식사시간 시작~!!!

 

소세지... 김치, 민들레나물 무침, 고추, 쌈장, 고추장, 상추, 깻잎

 

다행히 집에서조금씩 싸들고 온 쌈장이나 상추, 깻잎, 김치가 있어서..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 할 수 있었어요. ^^

 

 

 

 

노릇노릇 맛있게도 구워진 삼겹살

 

준비해온 상추에 밥 한수저, 청량고추, 쌈장, 고추장, 민들레나물 올려서...

한입에 쏙~

정말로 맛있는 쌈이었어요. 이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쌈밥이었답니다. ^^

 

 

 

점심때쯤 도착을 했기에..

다들 배가 고파서.. 먼저 식사들부터 했어요. ^^

 

 

 

 

식사가 어느정도 끝이 나고...

바베큐 축제파티가 열리는 행사장 구석구석을 살펴보았어요.

 

 

 

 

아줌마의 날을 더욱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시기위해서 가장 필요한 진행자가 뭔가를 이벤트를 진행하고 계시네용. ^^

이 진행자들 덕분에 더욱더 재미있고 즐거운 아줌마의 날을 맞이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행사장 구석구석을 살펴보도록 했어요.

어떤 기업체들이 있을까?? 궁금해서용. ^^

 

 

 

 

눈높이 아티맘에서도 아줌마의 날을 응원차 찾아주셨네용. ^^

 

 

 

 

아티맘 행사장 옆에서는 아이들이 체험키트를 가지고 열심히 체험을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0^

 

저희 아이도 너무 해보고 싶다고 해서...

 

현장에서 체험키트 한장을 받아서...

아이와 함께 해봤어요. ^0^

 

아이가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행사장에 참여한 아이들은 모두 아티맘을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아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

 

 

 

 

천연과실초 퍼실에서도 나오셨고요.

이곳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도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정말로 좋은 상품이 걸려있어서 그런지.. 줄 서 있는 사람이 정말로 많더라구요.

줄 서 있는지..거의 한시간만에 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하지만 결과는...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받았어요.

큰 사이즈의 주방세제와 세탁세제를 받고 싶어서... 한번 더 게임에 참여했는데...

2번의 게임에서 이것밖에 못탔어요.

정말로 오랜시간동안 줄서서 기다렸는데.. 아쉬워요.

 

저보다는 친정엄마가 가장 아쉬워하더라구요.

나중에 친정엄마한테...  큰 사이즈의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선물해드려야겠어요.

이거 정말로 받고 싶어하셨는데.. ^^

 

 

 

CJ Lion에서도 나오셨고용.

CJ Lion에서 하는 이벤트에는 정말로 많은 인파들이 모였어요.

제가 사진을 찍을때에는 이벤트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기에.. 줄을 서 있는 분이 계시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CJ Lion제품들을 탐내시더라구요. ^^

 

저역시도 이곳에서 게임해봤어요.

게임해서 탄 상품으로는...

 

물티슈 10개를 받았어요.

이날 나누어준 물티슈 정말로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사진을 찍어주신다는 말에... 몇십분을 기다려서.. 아이와 함께 찰칵~

이것역시 너무너무 좋았어요. 아이랑 함께 즐거운 추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진을 찍었다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

 

 

 

 

 

천연 EM용액 만들기도 체험해볼수 있는 공간과 함께 문화유산을 지키자는 취지로 마련된 공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

 

이중에서 저희는 문화유산을 지키자는 의미로... 아이와 함께 참여했어요.

 

 

아이와 함께 나만의 나무를 만들어서 아주 특별한

세상에 한 하나밖에 없는 카드를 만들었어요.

 

아이는 아직 한글을 다 떼지는 못한지라.. 이름 석자만. ^^ (송예섭)

그리고 저는 아이에게 카드를 썼어요. ^^

 

아이가 이것 역시 너무너무 재미있다면서... 3번이나 가서.. 아이만의 카드를 만들기를 했답니다.

나중에는 하도 많이 가서 하니깐.. 거기에 계신 분이 아이한테 사탕까지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

 

사탕도 잘 먹었습니다. ^0^

 

 

 

 

그리고 마지막으로 둘러본 기아자동차 부스

 

이곳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이곳 역시도 정말로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

저역시도 줄 서서... 자그마한 선물 받아왔어요.^^

 

 

 

아줌마가 되니깐.. 처녀때보다 더욱더 알뜰해지네용. ^^

 

 

열심히 행사장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이 있으면 어김없이.. 저도 줄을 서서 몇십분을 서서 기다리다가

이벤트에 모두 참여했어요. ^^

 

저희 친정엄마도 아줌마 OX퀴즈 열전에서 열심히 문제까지 푸셨는데..그만  중간쯤에 탈락이 되셨어요.

저희 아들녀석과 친정엄마가 함께 가서 퀴즈열전에 참여했는데... 그만 중간쯤에 탈락하니깐...

아들녀석이 무척이나 좌절했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런가? 했더니...

퀴즈열전에서 맞추는 사람에게는 아이들 장난감을 주시기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그 장난감 받을려고.. 친정엄마랑 아들녀석이 함께 OX퀴즈를 풀었는데.. 그만 떨어져서 장난감을 받지 못하겠 되었다고 상심했더라구요.

얼마나 울던지...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 장난감이 들어가 있는 아이스크림 사주고 아이를 달래주었어요. ^^

 

 

열심히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흘러서...

길쌈놀이와 대동놀이를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

 

 

많은 사람들이 웅성웅성 거리기에 가보니...

길쌈놀이와 대동놀이를 하더라구요. ^^

 

이 놀이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아이와 함께... 참여하기로 하고.. Go~~

 

 

 

모두들 펜을 들고 소원을 적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들녀석 손 붙잡고 가서... 아들녀석과 함께 소원을 적었답니다. ^^

 

 

 

여기서도 어김없이...

아들녀석은 송예섭. 이름만 적었어요. 이것밖에 적을것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짧게 적은 아들녀석을 대신해서.. 저는 길게.. 소원을 적었어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화목하게~ 부자되자~ > - 추진희 ^^

 

소원을 적은 보자기를 모아서 대동놀이를 하는데...

정말이지 난생처음 보는 놀이라... 정말로 재미있게 잘 봤어요. ^0^

 

 

그런데..행사마감 시간을 몇십분 두고.. 글쎄... 아들녀석이 많이 졸리다고 하더라구요.

마지막 폐회와 행운권 추첨도 보고 갈려고 했는데...

졸려서 징징대는 아들녀석 때문에 마감시간  30분을 남겨두고.. 행사장을 떠나야만 했답니다.

 

징징대는 아들녀석을 업고 행사장을 떠났어요.

졸리다는 녀석을 데리고 어떻게 갈까??? 싶었는데...

 

어머어머.. 저.. 그날 아주 행운이 가득한 날이었나봐용. ^^

 

 

 

글쎄.. 가는길에.. 기아차에서 에스코트를 해주시더라구요.

버스가 있을 줄 알았는데.. 버스가 아닌 기아차 에스코트 서비스를 받게 된거에요.

 

 

 

많은 기아차들 중에서 저희가 탄 차는 쏘울이었어요. ^^

쏘울이 처음 나올때.. 관심이 많이 가던 차였는데...

이렇게 운좋게 쏘울을 타게 되었어용. ^^

 

 

 

 

운전해주시는 분께서 얼마나 운전을 안전하게 하시건지...

아님.. 차가 워낙 좋아서 그런건지.. 승차감이 정말로 좋더라구요. ^^

<참고로 운전자분께서 졸고 계신게 아니고요.. 제가 사진을 찍을려고 할때 눈을 잠깐 감으셨나봐요. ^^>

 

 

 

차안에 어찌나 편안했는지..

아들녀석은 벌써 잠에 취해버렸어요. ^^

어지간히 힘들었나봅니다.

 

어제는 유치원 소풍갔다오느라 힘들고.. 오늘은 엄마 때문에 힘들고... ^^

신나서 행사장을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더니... 쏟아지는 졸음에 주최할 수 없나봐요.

 

 

 

 

저도.. 쏘울 타고 찰칵~!!

기아차의 에스코트 덕분에.. 마지막까지 너무나도 편안하게 집으로 갈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세심한 배려까지 해주는 아줌마닷컴의 마음에 너무너무 감동받았어요.

 

함께 간 친정엄마도 너무너무 즐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

친정엄마 역시도 난생처음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한거라.. 처음에는 어안이 벙벙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니깐.. 정말로 재미있게 즐기시는 것 같았어요.

 

요즘 친정엄마가 몸이 많이 안좋아지셔서... 재미가 없던차에

이렇게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해서..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잠시라도 안좋았던 몸이 조금 풀렸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하자고 해놓고도 참으로 미안했어요.

친정엄마나 아들녀석 둘 다 모두 피곤하고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다행히도..

행사장에 가서는 즐겁게 재미있게 즐기는 걸 보니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함께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처음으로 간 난지캠핑장.

정말로 좋았어요. ^^ 나중에 가족들 모두모두 모아서... 이곳으로 다시 한번 바베큐 파티 하러 와야겠어요.

시설이 너무너무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한 것 없이 너무나도 재미있게..즐겁게 놀다가 왔습니다.

 

정말로 She's OFF였습니다. ^0^

 

 

 

집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자고 일어난 울 아들녀석. ^^

잠을 자고 나니깐 기분이 한결 나아졌나봐용.

 

 

행사장에서 그려준 페이스 페인팅을 뽑내면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구요. ^^

 

어찌나 좋아하던지.. 이거 한 채로 3일뒤에 가는 유치원에 가겠다네요.

3일동안 얼굴 세수 안한 뒤, 페이스 페인팅 한채로 유치원에 가겠다고요. 못말려용. ㅎㅎ

 

 

 

오른쪽 뺨에는 왕관을 쓴 멋진 백조 한마리..

 

 

 

왼쪽 뺨에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공룡을 그렸어요.

 

 

 

정말로 좋아라 하는것 같죠? ^^

그래서.. 사진으로 남기자고 얘기해서..

이렇게 사진으로만 남기기로 했어요. 사진으로 남겨서..친구들에게 보여주자고 했답니다. ^^

 

 

아들녀석도 너무너무 즐겁게 보내고 온 것 같아서 제 마음이 너무너무 좋네요.

정말로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마지막으로 아줌마닷컴에서 주신 펜과 명찰, 그리고 돗자리(사진이 없지만.. 돗자리도 함께 받았어요.)

정말로 잘 쓸께요.

돗자리도 너무 좋아서.. 나중에 아이 소풍갈때 아줌마닷컴 돗자리를 보내야겠어요.

부피도 얼마 차지하지 않아서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볼펜... 정말로 부드럽게 잘 써지더군요. ^^ 이 볼펜 역시.. 잘 사용하겠습니다. ^^

 

 

5월 29일

아줌마의 날 행사에 참석해서 뜻깊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내년 아줌마의 날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0^

 

 

아줌마닷컴~ 이세상 아줌마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많이 노력 부탁드릴께요.

저역시도 아줌마닷컴을 열심히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줌마가 된 것이..너무나도 행복하게 느껴질 만큼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줌마닷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