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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맥심아라비카100과 함께하는 아줌마의날 홈파티 go

아줌마의 날이 벌써 11회를 맞았네요.

아줌마의 날을 알자마자 바로 참여했던 것이 2007년인데

제가 아가씨였을때 벌써 생겨난 것이었네요..

2007년 행사는 아이가 어려서 많이 둘러보지 못해 아쉬워서

올해는 꼭 참여하려고 했답니다.

이젠 아이도 크고 뜻깊은 행사를 온몸으로 느껴보고 싶었는데

이것도 운이 안따라주네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함께 벌어질 수다 한판이 있으니

덜 서운합니다.

아줌마가 된지도 8년차가 됐네요.

언제부턴가 아줌마라는 호칭이 더 정감이 가고 푸근하게 느껴졌어요.

아마도 아이엄마가 되면서는 엄마라는 소리만큼 친숙하고 편안하더라구요.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 가깝게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가 계시네요.

사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아줌마의날도 존재하지 않나싶어요.

그래서 더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멀어서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엄마와 어머님과 통화로 대신했어요.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 부부의날이 생긴건 아는데 아줌마의 날도 있냐구요.

그래서 가정의 중심에서 열심히 생활하신 대한민국 아줌마의 즐거운 휴가날이라구요.

지금도 아줌마의 중심에 계신 우리 어머니들께 박수를 드리는 건 당연하겠죠.

파이케익과 11주년 기념초

 

지인들과 함께 할 조촐한 홈파티~

아라비카100 커피한잔과 파이케익을 사이에 두고

11번째 아줌마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 하루 추억의 날로 보내려고 해요..

또하나, 아줌마 헌장 제창해봅시다.

"나는 21세기 정보화시대 아줌마로서 나 자신은 물론 가정과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하여 주체적인 역할을 다할것을 다음과 같이 다짐한다."

지인들과 함께 할 아라비카100과 선물할 머그잔

아줌마의 날 설문카드

커피 파우치

테이블 세팅

 

11번쨰 아줌마의 날 자축하며 올해도 열심히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