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안오정 조회 : 1,017

[19회] 제19회 아줌마의 날 한강 잠원지구 프라디아에서

화창한 날씨에 한강바람솔솔불어 한껏 기분이 좋았던날~

가족들 모두 일터로 학교로 보내고 저도 서둘러 준비하고 오늘의 드레스 컬러인 레드을 찾아 입고

거울에 비춰본후 시간을 넉넉히 잡고 출발~~

장롱면허인 나는 차을 두고 전철을 이용해 갔어요.

잠원역1번출구에서 프라디아까지 이동하는 셔틀이 있어 찾아가는길이 어렵지 않아 더 좋았네요.

다리을 건너 오늘의 장소인 프라디아 건너는길 출렁데는 다리에 간이 쪼그라든 나는 덜컹가슴

졸였다는 ...

2층으로 이동하여 입구에 들어서니 아줌마의 날행사을 바로 알수있게 사진을 찍으며

선물도 챙길수잇는 기회을 가지고 있네요.

역시 행사는 시간적여유을 가지고 가며 여러가지 해택이 있는것 같아요.

오늘의 행사을 함께해준 질경이와 오뚜기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접하게 되는 시간도 가졌어요.

자리을 안내받아 제자리에 찾아가 앉아 주변을 둘러보며 옆자리에 이웃분들과 인사도 하고

친구을 찾아 주변을 둘러보는 도중에 식이 시작되었네요.

 

오늘의 진행자인 박미선씨가 나와 행사 진행을 해주시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함게하게된 박미선씨의 깔끔한 진행 올해는 조금 간단하게 진행이 되었어요.

사전 참여로 이루어진 부부평균지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구요.

저희 부부와는 조금 차이가 나는 지수이지만 보통 부부의 평균지수을 알아봤는데

조금 저조한 평균지수에 마음에 조금 답답해지더라구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남편들이 가족행사와 집안일을 거두는게 쉽진않겟지만 조금더 노력하고

함게하는 가정이 되길 바래봅니다.

행사가 진행되면서 조금 출출하다는 생각을 하던참에 런치타임이 시작되었네요.

가벼운 식전죽을 시작으로~

문어해초샐러드가 등장 가볍게 해치웠네요.

영양밥과 떡갈비가 메인으로 사이드에 인삼튀김과 베이컨아스파라거스말이가 나와주네요.

요 메인또한 맛나게 먹었어요.

잔치국수로 마무리 그리고 커피도 한잔씩~싹 헤치웠네요.

마무리공연으로 세자전거팀이 나왔어요.

왜 나에게는 세발자전거라는 팀으로 기억이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

말주변좋은 유일한 유부남 멤버가 아줌마의 날 참여한 아줌마들을 들석이게 만들었어요.

#SHE GO 아줌마의날 행사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가방을 하나씩 받으며 오늘행사끝~~

나오는길 친구을 만나 한동안 수다을 떨며 한강바람을 쏘였네요.

올해로 19회 맞이하는 아줌마의 날은 한강 프라디아에서 열렸고 내년 5월 마지막날의

아줌마의 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