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소아 비만도 꽤나 늘었다는 보도를 봤습니다.

울 큰애가 비만이었거든요.
남자앤데요. 6학년 들어서자 마자 체육센타로
데리고 갔습니다.

비만아 체력교실이었어요.
오리엔티어링 한다고 엄마와 같이 모였어요.
울애 뿐만이 아니구요.
많은 비만아들이 모였어요.

대학원에서 비만아 체력관리로 학위 받으신
전문선생님의 지도로 수업에 들어갔어요.

수중 운동, 체육관 운동,비만이 왜 안좋은지,
수업후에 매점에서 음료수 마시면 센타의 모든
선생님들이 야단하셨구요.
엄마들도 음식조절 같이 해야 한다고 당부 하셨어요.

그결과 3,4개월 지나자 10KG나 감량을 했답니다.
그리고 꾸준한 교육으로 인해 비만에 대해 항상
경계하더군요.

그후로는 체중조절을 자신이 어느 정도 하구요.

집에서 하는거 쉬운거 아닐텐데요.
어른도 집에서 혼자 하기가 힘들잖아요.

이 방법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제가 몇년전 걱정하는 모습을 보는거 같아서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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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펀 그녀님의 글입니다

큰 애가 초등학교 이학년인디유
좀 뚱둥해유
옆에서 보면 아무거나 너무 맛있게
잘먹어유
그러타고 많이 먹지는 않아도
배가 좀 나오고 자기반에서 제일 크유
저녁으로 같이 체조좀 할려구 하는디
스트레칭 제조나 기공체조에 관하여
잘 아시는분 하시고 효과 보신분 메시지좀
주세유
인터넷 문고에 가보니 종류가 너무 많아유
어떤것이 좋은지도모르구유
비디오로 보면서 하고픈디
좀 도와줘유
우리 공주님 덕에 저도 늘씬한 그녀로 둔갑
하고싶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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