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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응답]저를 코디해주세여......체형이 가분수예여...


BY sksuda 200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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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an님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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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님의 글입니다

예전엔 사회생활을 많이 했으나 지금은
전업주부생활 7년째.......
어떤 모임도 갖고 있지 않고...
어떤 행사에도 갈 일이 없고..
오로지 집안에서만.군림하는 저...


4학년 6반......
그래도 스타 처럼 코디 받고 싶어요..

.
성격은 단순하구여..
.부끄럼도 좀 많구여...
.키는 작고 조금 여위거나 보통인데..
.하체가 많이 빈약해서 아무 옷이나 못입어여...좋아하는 색상은 중간 톤의 ...카키색이나...자주색을 좋아하구..
..

특히 힙에 살이 하나도 없어여...
골반도 넓지 않고 다리는 가늘면서 숏다리이고..
상체는 어깨가 넓고.
.얼굴형태는 길면서 두상이 조금커요.
쉽게 표현 하자면 가분수 예요....


피부는 그런대로 하얀편....
파마는 싫구.
생머리 중간쯤인데 묶고있어여...
.어유...
.저에게 맞는 의상 을 좀 얘기해 주실래여?

정장용과 캐주얼.구분되면 더 좋구여...

.제가 넘 욕심을 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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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씨! 저는 전문코디네이터는 아니지만 조금은 멋을 부리고 산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머리가 부시시한것은 피해야 할것 같구요.
상의는 되도록 짧게 타이트한옷으로 입구요.
하의는 길게 여유있는 옷으로 입어야 할것 같아요.
너무 타이트한 하의는 금물일것 같군요.
신발도 조금 높게 신어야 할것 같구요.
멋쟁이가 되셔요.
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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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전문 코디네이터는 아니지만.....젊기에...아직 패션에 관심이 많거덩요.
피부가 흰것을 강조하시구요 화사하게.....입어보세요 얼굴색에 시선에 가게끔요.
상의가 너무 튀면 어깨가 강조되어 보이니까요 상의는 단조로운것으로 입으시구요
하의는 소위 골반바지나 골반에 걸쳐지는 치마가 어떨까 싶으네요 그 옷은요 처음에는 좀 불편할지 모르지만 똥배도 가릴수있구요 또 허리가 강조되지 않아서 경계를 없애 하체를 길게 보이게 하거덩요.....하체는 좀 넉넉하게 신발맡까지 내려오는 옷으로 입으시면 다리가 길어보이실꺼예요 치마보다는 바지가 더 효과적이예요 유행에 구애받지 마시구요 통바지를 입어보세요. 상의는 아래와 연결되는 느낌으로 입어보세요 넘 짧아도 긴상의를 강조하는 것이 되지않을까 싶군요. 상의는 좀 타이트하게 입어보세요 가슴이 강조되게요......허리띠나 벨트로 효과를 주지는 않는게 좋겠습니다. 정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이 넉넉한 정장에 위는 꼭 맞는듯한 단추하나의 마이를 입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