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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님의 글입니다
예전엔 사회생활을 많이 했으나 지금은
전업주부생활 7년째.......
어떤 모임도 갖고 있지 않고...
어떤 행사에도 갈 일이 없고..
오로지 집안에서만.군림하는 저...
4학년 6반......
그래도 스타 처럼 코디 받고 싶어요..
.
성격은 단순하구여..
.부끄럼도 좀 많구여...
.키는 작고 조금 여위거나 보통인데..
.하체가 많이 빈약해서 아무 옷이나 못입어여...좋아하는 색상은 중간 톤의 ...카키색이나...자주색을 좋아하구..
..
특히 힙에 살이 하나도 없어여...
골반도 넓지 않고 다리는 가늘면서 숏다리이고..
상체는 어깨가 넓고.
.얼굴형태는 길면서 두상이 조금커요.
쉽게 표현 하자면 가분수 예요....
피부는 그런대로 하얀편....
파마는 싫구.
생머리 중간쯤인데 묶고있어여...
.어유...
.저에게 맞는 의상 을 좀 얘기해 주실래여?
정장용과 캐주얼.구분되면 더 좋구여...
.제가 넘 욕심을 부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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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씨! 저는 전문코디네이터는 아니지만 조금은 멋을 부리고 산답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제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우선 머리가 부시시한것은 피해야 할것 같구요.
상의는 되도록 짧게 타이트한옷으로 입구요.
하의는 길게 여유있는 옷으로 입어야 할것 같아요.
너무 타이트한 하의는 금물일것 같군요.
신발도 조금 높게 신어야 할것 같구요.
멋쟁이가 되셔요.
수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