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제왕절개로 첫딸을 나았어요.
제 주위에도 보면 첫아이 낳고는 다들 거의 원상복귀가 되는데 둘째아이 낳고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일단 기름진 음식을 줄이는 방법이 최고죠. 그리구 아이스크림두...저희 언니는 마른 체형이라 걱정을 안할 줄 알았는데 둘째낳고 일년은 긴장을 해선지 원상복귀가 되더니만 좀 풀어지니까 그렇게 아이스크림이 먹고싶더랍니다. 하루이틀 별생각없이 퍼먹다보니 배만 볼록하게 나오더랍니다. 그배가 아직도 안빠져요. 3년됐는데~ 명심하시와요.
그리고 둘째론 다이어트용품이나 미용기구를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 되죠.
다이어트커피도 괜찮구, 맛사지기도 꽤 괜찮아요.
직접 맛사지를 받으면 괜찮겠지만 money가 너무 많이드니까....
www.mothershop.co.kr에 가보셔요.
거기에 가면 다이어트커피도 있구, 맛사지기도 있어요. 사진이나 설명을 한번 읽어보셔요.
세째론 운동인데 저도 아이키우고 살림하고 그래서 알지만 솔직히 운동하기가 그리 쉽진 않아요.
헬스나 에어로빅을 끊어놓고 솔직히 매일 가는게 쉽지 않아서 그만 말아버리기 일쑤죠. 시간이나 경제적 여건이 허락한다면 운동이 제일 좋긴 하죠.
제 수다가 너무 길었나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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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woo님의 글입니다
저는지난8월23일수술로 2째아이를출산했읍니다...
1째때는 임신때 늘어난 몸무게에서 10키로가 출산직후
빠지고 조금씩 계속빠져서 6개월만에 원상복귀가 되었읍니다....물론 운동도 안했었지요.
근디 2째를 낳고난 직후 5-6키로 밖에 안빠지고 석달이 지난 지금도 계속 70키로의 체중이 1키로도 암빠져있읍니다...
아줌마들이 2째 낳고 나서는 살도 안빠지고 몸매도 많이 망가진다고 하더니 정말로 살도 안빠지고 몸매도 달랑무처럼 울퉁불퉁해지고,수술을해서인지
뱃살도 옆에서 보면 엉덩이만큼 불룩 튀어나오고...
3달동안 산후조리 잘해야한다고 해서 잘지내왔는데
이제는 슬슬 몸매관리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잘모르겠어요...
또, 저는 모유를 먹여서 식이요법,먹는양 줄이기는
모유끊기전에는 안되거든요...
운동을해야겠죠?
선배님들! 조언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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