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글에 곤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사먹었던 곳은 (아가랑 엄마랑)이구요 전화번호는 3427-0129예요. 저는 의심이 많아서 혹시 이상한거 들어있어서 살이 빠지거나 하는건 아닌가해서 아무거나 안 먹었었는데, 이유식 파는 곳이라 조금 안심하고 시작했어요. 제 집은 상계동이고, 파는곳은 강남인가 할거예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서 구하려고 했는데 다른 지점에서는 콩가루는 파는데 무설탕 코코아가루와 섞어서 파는곳은 없더라구요.
가격은 큰 부담이 없었던거 같아요. 다른 살빼는 식품은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제 경험상 무작정 빨리걷기도 참 좋았었는데(축 늘어진 배가 탄력이 있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별로 권하고 싶지 않네요. 너무 재미없거나,고통스러우면 길게 할수 없거든요. (저도 늦봄에 걸었었어요.) 중간에 포기하기 쉽죠. 저도 한달정도하다가 운동은 못했어요. (아이가 자는 금쪽같은 시간을 쓰는게 너무 아깝더라구요. 살도 어느정도 빠지고 하니까 게을러지기도 했고요.
먹는 방법: 반드시 밥먹기전에 30분~1시간정도 시간을 두고 먹어야 돼요. 포만감을 느낄 시간도 필요하고, 너무 밥먹기 바로전에 먹으면 효과가 없더라구요. (처음에 변을 많이 보는데 이 효과가 적어져요.)
전 항상 커피잔 2/3정도 마셨어요.(너무 많이 마시기는 고역이더라구요) 그냥 미숫가루타듯이 먹는데, 처음에 적응이 안될때는 설탕을 반티스푼 정도 넣고 묽게 마시다가 점점 진하게 타서 드세요.(먹기 고역스러울 정도로 진하게는 말구요) 전 먹기가 괜찮더라구요.
저는 정말 열심히 먹었어요. 밥을 먹을 수 있으니까 크게 고통스럽지 닪더라구요. 세달 정도 먹었는데 먹는 동안에는 거의 세번을 빼먹지 않았어요.
살은 3주정도 후부터 빠지더라구요(사람마다 지방이 분해되는 속도가 달라서 살 빠지는 시간이 다르다는 거는 아시죠?) 이때부터 운동을 하면 가속도가 붙어서 좋을거 같아요. 살이 빠지다가 3~4주 정도 안빠지다가 또 빠지고 하더라구요. 체중게를 마련하셔서 자주 체크하시고요. 살 빠지면 절대 다시 찌지않도록 하세요. 빠졌다 쪘다하면 나중에는 무슨수를 써도 절대 안빠진답니다.
이 가루를 먹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밥맛이 없어지더라구요. 이럴때 과거에 내가 먹던양에 집착하지 마시고 양을 확줄여서 내 양은 요만큼이라고 님자신을 설득하세요.
그리고 다이어트할때 물 많이 마시는거 좋은거는 아시죠? 물 먹는것도 밥먹기 30분 이전에, 식사후 1시간 이후에 먹는게 좋답니다. 저는 시간은 크게 개의치는 않았는데 차는 많이 마셨어요. 그냥 물은 많이 못마시겠더라구요. 차는 계속 대서 마셨어요.
식사시간이 규칙적이면 가루를 거를 확률이 적어지고 실패할 확률도 적어진답니다.
눈뜨면 바로 한잔부터 타드세요. 아침에 거르면 또 거르기 쉽답니다. 가능하면 거르지말고 드세요. 살빼는건 쉬순일은 아니랍니다.
평생을 그대로 살거나 더 찔수도 있답니다. 별로 유쾌한 일은 아니죠.
살을 빼면 외출할때 기분이 달라진답니다.
다른 사람들을 만날때 자신감도 생기구요.
옷을 사러 가는 일도 즐겁답니다.(요즘은 타이트한 옷이 많아서 살이찌면 입을게 없잖아요)
세상이 달라 보인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출산후 시간이 흐를수록 살빼기 힘든거 아시죠? 살이 점점 더 찌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아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독하게 빼셔야 한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장황하게 늘어놓았는데요.
꼭!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