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55

비염


BY 아줌마 2001-01-15

1. 저는 울산에 살고 있는 주부인데요 저도 공기땜에 알러지비염으로 계속 고생중이지요.. 봄, 가을 환전기만 되면 거의 죽음이었어요. 저희 집에는 남편이 총각때 의료보험조합에서 나온 청풍공기청정기가 있는데 제가 공짜로 얻으거라 우습게 보고 계속 쓰지않고 있었지요.. 그러다 어느날 천리안 주동에서 어느 주부가 청풍공기청정기를 쓴 후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처음 틀어보기 시작했는데요. 좋더라구요..
음이온이 발생해서 약간 비릿한듯한 냄새가 나긴해도 뭐 크게 거슬리지는 않고 비염도 지금 정도면 병원에 다니며 고통이 최고조에 달할 시기인데 그럭저럭 잘지내고 있지요. 뭣 보다도 겨울 아침에 일어나면 건조해서 저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거든요.. 그런데 가습기 안틀어도 공기청정기만 틀고 자면 목도 아프지 않고 친구 애기 감기를 달고 살아서 얘기해 줬더니 감기가 훨씬 덜하다며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저희것은 6년전 모델이라 구형이어서 오염 제거가 좀 불편한데 친구네 공기청정기는 필터 부분만 빼내서 물로 씻을 수 있어 더 좋구요. 하여튼 전 만족해요. 만약 울산사신다면 현대백화점이나 마그넷에 가시면 있구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칼바도스)

2. 저도 결혼전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을 했었어요. 감기가 와도 코보터 시작되곤 했죠!
이 방법은 코 감기에도 효과가 있어요. 정수한 물(생수)에 소금을 짭짤한 정도로 희석해서 그 소금물을 코로 들여 마셔서 입으로 밷어 내는것을 여러번 반복합니다.
처음할때는 조금 따끔거리지만 몇번 하다보면 익숙하게 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원인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이 좋을것 같네요. 저는 오래된 집에서 살때의 정도가 심했었는데 새집으로 이사와서부터는 덜한 느낌이었어요.모쪼록 그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by 강물)

3. 느릅나무는 깨끗이 씻어서 감초랑 곰솥에 넣고 물2 느릅나무1푹 고우세요, 3분의2정도 줄어을때 국자로 한번 떠보세요. 국물이 끌죽하면서 미끈미끈한 액채가 되어 있을 겁니다.
식혀서 수시로 드시거나 비염이 심하면 스트롱 코에 대고 들이 마시세요, 처음에는 코속에 상처 때문에 좀 아플 겁니다. 아프더라도 참고 해보세요. 좋아 지실겁니다 (by 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