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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진/무좀


BY 아줌마 2001-01-15

1. 주부 습진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은 고무장갑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용중인 고무장갑 안쪽에는 손에서 배출되는 분비물이 묻어 있게 마련이고 이 물질은 주부습진을 일으키는 곰팡이의 좋은 영양원이 된다. 따라서 사용 후에는 반드시 주방용 세제로 속까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렸다가 다시 사용하는 게 좋다. 또 사용 중에도 손에서 나는 땀 때문에 피부가 젖어 있게 되므로 면 장갑을 끼고 그 위에 고무장갑을 끼는 게 좋다.

2. 어떤모양의 무좀인지 잘 알수가 없으나 한번 해 보세요
0.9리터짜리 사과식초에 정로환20알을 풀어 발을 담궈 30-1시간정도 있는 것은 할 수 있으시죠? 일주일 간격으로 2-3번 반복하면 좋아질 수 있답니다 다시 재발이 될때 다시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면 퇴치됩니다 또한 발가락양말도 애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요 곰팡이균땜에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데 한번 해 보고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세요

3. 간단한방법은 참나무숯에서 나오는 목초액을
식용으로정재한후에 나머지 비식용 목초액을 한일주일 바르시면 뿌리까지 없어지며 냄새까지 제거되오니 참조하세요. (by 훈)

4. 저의 경험을 애기 할까 합니다. 저의 남편도 무좀이 심해 여름ㄴ만 되면 가려워서 어쩔줄 몰라 했는데 병에든 정로환<3500원>1병현미식초1병(빙초산 말고,발이 잠길정도니까 조금큰병)을 넓은 대야에 타서 화장실에두고 큰거볼때 발을담그고,뚜껑 덮어뒀다 또 다음 볼일볼때 또 담그고,일주일 정도 쓸수있죠.그러고 나니 발 가렵다는 말을 않네요.혹시 다음해 여름에 또 그러면 한번 더 그런 방법을 해보니 정멀 좋던데요.큰돈 안드니 한번 해보세요..

5. 저는 피부가 특별난지 무좀이 너무심하여 발가락들이 까맣게 변해 살이 썩은듯한 남편의 양말을 신고 타월을 함께써도 별탈이 없더니 최근에는 약간 근지러운 느낌이 간혹 있어 조심을 하고 있어요.
빙초산작은병(700원)소주작은병(?)을 합쳐서 발을 30분 정도 담가두면 20년묶은 무좀이 사악 가실꺼예요 근데 우리 남편은 좀 심한지 한번으로는 부족한듯 하더군요 그래서 얼마뒤 한번더 해줬는데 내말 잘 안듣는 남편인데 이 방법만은 자랑하더군요.

6. 손발 깨끗이 씻고 건조시켜야!

무좀 초여름이면 그동안 고개를 숙이고 있던 무좀균이 활동을 시작한다. 무좀균은 곰팡이의 일종으로, 서서히 피부에 침투해 피부 맨 바깥층인 각질층에 기생한다. 축축하고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환경에서 잘 자란다. 사람의 피부에서 이런 조건을 가진 곳은 단연 발바닥과 발가락 사이. 사타구니와 겨드랑이도 곰팡이가 좋아하는 서식처이다.

7. 곰팡이를 퇴치하려면 위와 정반대의 조건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외출에서 돌아오면 발을 깨끗이 씻고 말려야 하며 양말이 젖으면 즉시 갈아 신어야 한다. 구두도 바람이 잘 통하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사무실에서 일하는 틈틈이 신발을 벗고 발을 쉬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 개발된 항생제는 부작용이 적고 곰팡이균을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