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해서 아주예쁜얼굴입니다.그런데 클린한후엔 지저분한 잡티즉,주근깨가 있어서 굉장히 스트레스고 고민입니다.남편과 연애시절엔 화장지운 모습을 볼기회가 없죠.결혼한후 첫날밤엔 조명과 약간의 술기운으로 굉장한 미인으로 보였겠죠.그러나 그다음날 그 미스테리한 얼굴이 낱낱이 드러나고야 말았죠.남편은 멍하니 얼굴을 보고는 한마디 하더군요."속았군.속았어.화장발이었어"그러는 거에요.티격태격하면 신혼을 보냈습니다.지금은 아기도 있고 시간이 지나서 남편이 먼저 "화장않한 얼굴이 자기는 더 예뻐!"라고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