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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아들도 거부한 엄마얼굴


BY 속상해 200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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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6살 딸아이가 있는32세 주부에요
주근깨는 어릴때부터 있었고 기미는 결혼도
하기전 25살때 피곤해서 생겼고요
30세쯤 되니까 글쎄 옵션으로 잡티까지 생기더라구요
전 피부가 아주 하얀편이어서 눈에 잘 띄이지요
그래서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화장도 진해지더군요
그래서 큰맘먹고 31세 겨울에 피부과에서
거금을 들여 레이저 시술을 받았어요
지금요 저 피부좋다는 소리 자주들어요 이나이에
자신있게 썬크림만 바르고 맨 얼굴로 다녀요
동네 여자들이 저보고 피부가 너무 좋아서 화장
안한게 더 낳다고 합니다
회춘한 기분이에요
저도 민간요법 좋다는 화장품 맛사지 안해본게
없는데요 다 소용없어요
근본적으로 치료나 처치받지않으면.......